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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오는 날(3542) (MR) 금영노래방

비가 오면 참- 좋겠어 니가 나에게로 오는 그 날에는 먼지 닦인 그 길로만 발을 디딜 수 있게 눈이 와도 좋겠어 소복소복 쌓인 길 너 오는 소리 멀리서도 들을 수 있-게 나를 떠날-땐 즐거운 영-화를- 보면- 좋겠--어 슬픔이 오다가 니-- 웃음에 저 멀리 달아나게---- 나 흙이 되면 너를 기다-릴게- 푸른 나무--로 니가 오는 날엔 꽃--으로 널 피울 수

그리움(22555) (MR) 금영노래방

보랏빛으로 물든 하늘 쓸쓸한 바람에 더욱 시려 오는 밤 내 맘에 새겨진 익숙한 기억들이 다시 너로 가득한 이 밤 고마운 기억만 남아서 함께 설레이던 웃음 짓던 너와 나 다시 별이 되어 사라질까 봐 이 마음 빈자리에 간직할게 눈 감으면 니가 선명해서 빛나던 니가 더 그리워져서 긴 밤을 지새 온 너의 자리에 난 잠시 쉬어 가 곁에 머물게 지친 맘에 눈물로 피어난

영원으로(5732) (MR) 금영노래방

아무걱정 하지 말라고 내게- 거짓말들로 위로하려 했어 니가 나를 다른 이유로 피하려 하는줄로만 착각했는데 널 보낼 수 없는 - 하얀 숨결로 나를 안아줘 짧은 방황의 끝 침묵의 시간이 흐른뒤 내게 갈 준비가 됐어 이젠 제발 다시 데려가줘 잠-시 하늘 아래 홀로 남겨질 나-를 텅빈 너의 방 한구석에 놓-인 바래진 사진첩 외면하려해도 터질것 같은- 너의 그리움들

많이 아파(22556) (MR) 금영노래방

어쩌면 그때부터였나 봐 이별했다며 처음 네 눈물을 본 술에 취해 내 어깨에 기대 잠든 너 땜에 사랑이 시작됐어 무심코 니가 껴 준 팔짱에 나도 모르게 온몸이 얼어 버렸어 하지만 혹시 니가 내 맘을 알면 멀어질까 또다시 뒷걸음질해 한 사람만 행복해야 하면 그게 너였으면 해 끝내 내 맘 몰라도 돼 많이 아파 하지만 나 그저 니가 웃을 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

Home (75036) (MR) 금영노래방

쓸쓸한 거리에 외로움이 더 쌓이고 사람도 이 밤도 사랑 찾아 헤매이네 그대 마음이 허전하다면 밤 하늘의 별을 보며 떠올려요 난 곁에 있어 그댄 나의 친구야 비 오는 우산이 되어줘 해가 뜨는 날에는 널 지켜줄게 When I Go! Shining Star And I Go!

이별이 다시 우릴 비춰 주길 (53333) (MR) 금영노래방

눈을 감고 있는데 마치 눈을 뜨고 있는 것 같아 내일이면 곧 끝날 이 밤마저 니 생각으로 가득 차 참 몹시도 길다 다가갈수록 흐려지는 우리 이제는 볼 수 없을 것만 같아 이 별이 드리운 밤이면 별 하나 별 둘 나 하나 온통 너로 덮인 밤 하늘에 우릴 세어 보아 이 까만 우주 속에 너의 하늘을 수놓은 이 별이 다시 니가 오는 길을 비춰주길 눈을 뜨고 있는데 마치

시절인연 (96350) (MR) 금영노래방

사람이 떠나간다고 그대여 울지 마세요 오고 감 때가 있으니 미련일랑 두지 마세요 좋았던 생각을 하고 고마운 맘 간직을 하며 아아아 살아가야지 바람처럼 물처럼 가는 인연 잡지를 말고 오는 인연 막지 마세요 때가 되면 찾아올 거야 새로운 시절인연 친구가 멀어진다고 그대여 울지 마세요 영원한 것은 없으니 이별에도 웃어주세요 좋았던 생각을 하고 고마운 맘 간직을

눈 같은 그대(6651) (MR) 금영노래방

헤어지기 싫어 가던 길 또 되돌아 걷고 그래도 아쉬움 남아 사랑한다는 그 말을 얼마나 우린 되풀이해 물었던가요 세상에서 누구보다도 나와 가장 가깝던 사람 어쩌다 우린 멀리 있는 사람이 됐나 이렇게도 눈에 선한데 여전히 난 기억하는데 한밤중에도 내게 전활걸어 창밖을 좀 바라보라던 눈이 오네요 하얀 흰눈이 자꾸 그대 모습 생각나요 지금 어디선가 보고 있겠죠 아직은

시절인연(21827) (MR) 금영노래방

사람이 떠나간다고 그대여 울지 마세요 오고 감 때가 있으니 미련일랑 두지 마세요 좋았던 생각을 하고 고마운 맘 간직을 하며 아아아 살아가야지 바람처럼 물처럼 가는 인연 잡지를 말고 오는 인연 막지 마세요 때가 되면 찾아올 거야 새로운 시절인연 친구가 멀어진다고 그대여 울지 마세요 영원한 것은 없으니 이별에도 웃어 주세요 좋았던 생각을 하고 고마운 맘

괜찮다(77820) (MR) 금영노래방

안녕히 가세요 이제는 존댓말이 편할 테죠 우리만 알던 그 언어들 그 비밀 얘기들 우리 이젠 그저 아는 사람 생각이 나겠죠 그대 이름 세 글자 들려오면 바람 불지 않아도 밀려오는 파도처럼 그대 소식을 만나게 되겠죠 마치 12월의 어느 눈이 오는 것처럼 살다 몇 번쯤은 눈물이 내려오겠죠 그땐 누가 내게 말해 줄래요 울어도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애쓰면 모든 게

사랑은 왜 해(46085) (MR) 금영노래방

참 고마웠다고 많이 행복했었다고 내가 너를 언제나 웃게 했다고 다 잊지 않겠다고 너의 추억에 난 좋은 남자로 남겨둘 거라는 얘기 너를 웃으면서 보내고 싶은데 내 맘대로 되지 않아 그만 바보같이 눈물 흘리며 화를 내듯 소리쳐 다 거짓말야 그 말 난 믿지 않아 정말 내가 싫어서 내가 미워서 헤어지려 하는 거잖아 떠나지 마 제발 내 가슴속에 사랑 너 하나만 원하는

영원(7791) (MR) 금영노래방

이제는 다시는 돌아올 수가 없는 먼곳에 그녀를 보낸 니 마음 떠나간 그녀를 놓아주기엔 시간이 부족했던 걸 알지만 난 슬퍼져 시간이 지나가면 모두 잊혀진다는 그말 틀린 얘기는 아니겠지 너도 그녈 잊을 수 있겠지 난 너를 기다릴게 니 마음 문을 열고 니가 오기를 내게 와 주기를 언제나 나 그래왔듯이 넌 그냥 내게로 와 쉽진 않겠지만 눈물로 채운 지난 기억 모두

뭍(27305) (MR) 금영노래방

아무것도 들리지가 않아 지나간 바람엔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아 널 담은 눈빛엔 저 파도가 손짓할 때 It's not that far not that far uhm oh 떠나가는 너를 그저 바라만 봤고 난 하염없이 눈물 쏟아 내고 Oh 내게 오는 너를 닿을 수 없는 나는 이 자리에 이 자리에 서 있어 woo woo woo 아무것도 들리지가 않아 지나간 파도엔

바람이 불면(21583) (MR) 금영노래방

바람이 불어 스칠 때 바람에 실려 온 너를 마주해 나 혼자 이곳에 두 눈을 감고서 여전히 네가 살아 있구나 소리 없이 너는 나를 부르네 텅 빈 이곳에서 나 여전히 잡히지도 않는 너를 찾아보려 애써 한 걸음 또 걸어가 바람이 불면 네가 다시 불어와 잡아 두려 했던 내가 또 무너져 숨 쉴 수 없이 조여 오는 이 바람 언제쯤이면 잠잠해질까 시간이 흘러

홀로(47874) (MR) 금영노래방

아침에 눈을 떴을 때 텅 빈 방 안에 나 홀로 네 빈자리 거닐면서 많은 생각들에 잠겨 지워질 수 없는 기억 돌이킬 수 없는 우리 헤어날 수 없는 나와 멀어져만 가는 너를 바라봐 누군가 한 말처럼 언젠가 만날 거라 그렇게 우린 헤어진 거야 집에 오는 길을 홀로 텅 빈 방 침대에 홀로 너와의 기억에 홀로 나 홀로 무뎌질 가슴 안고 추억 속에 살아 홀로 방 안에서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23014) (MR) 금영노래방

비가 오고 니가 생각나 비가 오고 또 비가 오고 슬픈 음악이 흐르면 옛 노래처럼 니가 생각나 니가 생각나 비가 오고 잠이 안 오고 슬픈 음악이 흐르면 옛 가사처럼 니가 생각나 니가 생각나 니가 생각나 술이 물처럼 넘어가네 오늘따라 몸이 예전 같지 않은 걸 내 마음이 모르나 봐 때마침 니가 좋아했던 옛 노래도 흐르니 다시 손 틈새 스며드는 memory 위험해

전화 (49978) (MR) 금영노래방

오는 날은 왠지 우울해져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무심코 너에게 또 전화를 해 받지 않을 너란 걸 잘 알고 있지만 오늘도 오지 않는 잠을 청하려고 해요 나의 핸드폰을 꺼 두고 네 전활 기다릴까 봐 이런 내가 어떻게 널 잊으려고 했는지 널 지우려 했는지 허탈한 마음뿐야 비 오는 날은 왠지 우울해져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무심코 너에게 또 전화를 해 받지 않을

우리들의 이야기 (23047) (MR) 금영노래방

바쁘게 살다 보니 조금씩 내 생활은 안정돼 갔지만 나 혼자 집으로 돌아갈 때면 내 맘은 불안하고 공허해져 영화를 봐도 여행을 가도 친구들과 술 한잔 기울여도 마음 한켠이 아려 오는 건 아마도 니가 없어서인가 봐 헤어지지 말 걸 그랬어 이렇게 후회할 줄 알았어 내가 가지고 싶은 거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해 봐도 아무 의미 없다 니가 없어서 너는 잘 지내는지

짐(22279) (MR) 금영노래방

짐이 되어 버렸어 너를 지치게 해 내가 함께 만든 꿈들도 무너지게 했어 짐이란 표현이 맞아 사랑할 때 그 책임이 너는 짊어지고 난 가만히 있어 점점 더 무겁고 더 버거울 거야 너에겐 이미 많은 짐이 있는데 지금까지 오는 길 못 잊을 거야 많이 무거웠지 그만 내려놔 이제 솔직한 내 마음은 너를 붙잡고 싶지만 그게 제일 쓸모없어 버려야 할 짐인데 점점 더 무겁고

사계(98712) (MR) 금영노래방

스쳐 가는 바람마저 아팠었고 식어 가는 햇살마저 뜨거웠지 혼자선 버거웠지 그렇게 그댈 만나기 전엔 안아 주는 그대의 품 안에서 눈부신 햇살 가려 주던 그 손을 맞잡고 봄꽃을 바라보다 비 오는 창가에 서서 입 맞추고 낙엽이 지면 눈을 맞으며 가까이서 걸어요 꽃이 피는 봄날처럼 어렸기에 날카로운 겨울처럼 화만 냈지 모든 게 어려웠지 참 신기해 사랑이란 게 참

한 사람(47786) (MR) 금영노래방

이대로 끝나 버릴 것만 같아서 그대가 숨어 버릴 것만 같아서 자꾸만 보네요 그대만 보네요 멍한 바보처럼 이렇게 커져 가는 마음이 난 두려워 오늘도 모른 척 그댈 지나치려 해도 눈물이 흘러서 내 심장이 터질 것 같아서 이젠 그대 얼굴 그대 이름 온종일 그리는데 사랑해요 그대 그 아픔까지 함께할게요 힘든 이 세상에 웃게 해 준 한 사람 혹시나 그대 내게 오는

마지막 배려(6010) (MR) 금영노래방

그까짓 시간이야 버릴 수 있-지만-- 아무 관심없는 척하는-- 난 니가 미울뿐야 끝이-라고 생각했었-지만-- 메어져 오는 그리움들을 버릴수가 없나봐 또다-른 사랑 찾-는 니모습 기다림에 지쳤던 내 모습 가슴속 깊이 깊-이 담고 있기에 애태웠는데-- 사랑이 죄라고 생각할게 넌 다른 사랑 찾아갔지만 이별이 운명이라 생각할거야 후 미움도 원망도 안할거야 웃으며 널

낙화 (23207) (MR) 금영노래방

시간은 날카로움 되어 밤마다 겨눈 채 찬 바람에 지친 내 마음을 이렇게 흩어 두고 이름만 남은 나의 맘엔 하루 내내 비가 오지 또 한 번 울고 넘어간대도 그 구름 다시 오겠지 맑게 개 있는 내 맘은 언제쯤에 오는 건지 기다리려고 해 봐도 쉴 틈 주질 않고 또다시 아아 아아아아 왜 이토록 어려운지 또 한 번 아아 아아아아 비틀거리며 춤추네 말없이 돌고 도는

겨울 소녀(66534) (MR) 금영노래방

늘 겨울이 되면 기다려지는게 하나 있었어 아침에 눈을 뜨면 커튼을 걷고 창 밖을 내다보곤 했지 혹시 밤새 첫 눈이 내려와있진 않을까 첫 눈 그건 아마도 첫 눈 오는 날엔 누군갈 만날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였을거야 그게 너였어 너를 만난 건 첫 눈 내리던 그 횡단 보도 앞에 서 있을 때 내게 다가와 멈춰 선 너의 옆 모습을 훔쳐보다가 그만 신호가 바뀐지도

별이 되어(5449) (MR) 금영노래방

어디에선가 보고 있을까 냉정하게 떠나간 너는 변명도 너는 하지 않았어- 그런 너를 난 미워했는데 믿을 수 없는 편지를 받았어 젖어 있는 하얀 종이에 난 이미 세상에 없을거라고- 나를 위해 꼭 행복하라고 단 한번 넌 사랑했던 내가 걱정돼서 아파하며 넌 떠나갔니 용서해 널 몰랐던 다신 너-를 혼자 보내진 않을게 하늘에 별이 되어 기다려줘 눈을 감을때

환생연(62929) (MR) 금영노래방

널 잊지 않고 살기를 잘한거라 타일러 믿으려 해 서러워 주저앉고픈 나를 버텨온 미움마저 고마워 하루도 피할 수 없는 그리움과 의심에 힘들었지 추억에 흔적에 약속에 미련때문에 더욱 흔들렸었지 어디있나요 무얼하길래 그대 찾지도 않나요 다시 만나요 다른 세상에 다른 모습이라도 난 그대 알 수 있죠 그대는요 추억에 흔적에 약속에 미련때문에 더욱 모질었었지 추억에

귀향(7926) (MR) 금영노래방

난 오늘 우연히 니가 마을에 다시 돌아왔다는 반가운 얘길 들었지 난 아주 태연히 그러냐고 말했지 하지만 그 순간 가슴이 멎는것 같았지 난 니가 떠나던 아무 고백도 못한 얼마나 미워하며 원망했는지 바보같은 용서할 수 없었지 손에 들고 있던 편지 끝내 전하지 못한 내가 미웠지 곧 만나게 되지 이제 준비를 해야지 니가 즐겨가는 곳들을 나는 모두다 기억하고

봄이 오는 날에(93971) (MR) 금영노래방

얼어붙은 두 손 녹이던 우리의 입김 나를 안아 주던 그 온기까지 너와 함께 보내던 순간 그 시간들은 늘 따스하다 말해 주고 싶었지 차가운 땅 위에 내리던 포근한 눈꽃처럼 얼었던 마음들도 덮어 줬었지 나의 겨울이 따뜻했던 건 안아 주던 너의 사랑이겠지 나를 따뜻하게 해 줬던 건 사랑해 준 맘의 온도였었지 사랑받고 있단 이유로 추워지던 계절은 점점 녹아

Romance(76151) (MR) 금영노래방

풍선에 가득 담긴 꽃잎의 짙은 향기 품고서 무표정으로 내게 다가와 귓가에 깊이 색을 물들여 그저 웃음 짓네 차가운 기억에 머무는 듯해 나란히 겹쳐지는 따뜻한 기억에도 어두운 곳에 갇혀 있는 듯해 두 눈이 멈춰 있는 그곳에 Walking through the night 곁에 함께 존재했던 그대 뒷모습이 아직도 내게는 달콤했던 순간인지 긴 악몽인지 어지럽게

짙어져(49690) (MR) 금영노래방

널 잊어 보려 계속 노력하고 있어 괜히 더 즐거운 척 시간을 보내는 넌 모르겠지 행복한 척하며 지내다 보면 언젠가 너를 잊게 될 거라 믿으며 살고 있는 모르겠지 내가 노력해 봐도 너 때문이라서 너는 더 짙어져 가고 혼자 남겨진 시간을 보내는 게 이젠 내겐 너무 두려운 일이 돼 버렸단 걸 넌 모르겠지 네 꿈을 꾸는 밤이 오는 게 난 두려워 이젠 내게 밤이

I know(99511) (MR) 금영노래방

Oh my darling 오랜만이야 우리가 헤어진 이후로는 처음이지 궁금했는데 연락하기가 좀 그래서 익숙해진 감정들이 시작이 됐겠지 새로워질 게 없어서 처음에 느낀 설렘만을 쫓았던 거야 이렇게 너를 마주하고 잊고 지내 왔던 우리의 추억들을 바라보니 떨려 오는 감정에 한없이 설레이다 아쉬워하겠지만 미칠 것 같던 시작의 설렘들이 밤을 지새던 수많은 얘기들이

마중(88406) (MR) 금영노래방

어두운 밤 언제 오실지 가만히 등불을 켜요 떨리는 손끝 마디마디 설레이는 가슴을 담아 바람 불어 꺼져 버리면 그대 볼 수 없을 것 같아 반딧불 모아 그대 오는 길 뿌리고 또 뿌려 봅니다 내게로 오는 길 한 걸음걸음 행여 넘어질까 봐 십 리 밖 은하수 별빛 달빛을 그대 앞에 밝혀 봅니다 어두운 밤 언제 오실지 가만히 등불을 켜요 떨리는 손끝 마디마디 설레이는

희생(4237) (MR) 금영노래방

니 기억속엔 너무나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첫사랑있지 그게 나라면 이렇게 할 수 있니 이기적인 너를 한번 돌아봐 니가 얼마나 내게 상처주고 있는지-- 너 모르겠지만 사랑하니까 함께 하고팠던 맘도 이젠 흔들리고 있어-- Baby baby baby-- 나에게 원-했던-- 희생이라고 말했던 걸 이번엔 니가 먼저해봐 놓치지 않으려면 그게 얼마나 바보같은 짓이었는지

비가 오는 날엔 (23110) (MR) 금영노래방

세상이 어두워지고 조용히 비가 내리면 여전히 그대로 오늘도 어김없이 난 벗어나질 못하네 너의 생각 안에서 이제 끝이라는 걸 알지만 미련이란 걸 알지만 이제 아닐 걸 알지만 그까짓 자존심에 널 잡지 못했던 내가 조금 아쉬울 뿐이니까 비가 오는 날엔 나를 찾아와 밤을 새워 괴롭히다 비가 그쳐 가면 너도 따라서 서서히 조금씩 그쳐 가겠지 취했나 봐 그만 마셔야 될

눈물샘(69923) (MR) 금영노래방

안녕 만날 땐 아름다운 말 우리 사랑이 시작되는 말 안녕 헤어질 때는 슬픈 말 무책임하게 끝맺는 말 참 나쁜 사람 넌 참 잔인한 사람 또 누굴 안을 수도 없게 해 아파 행복했던 날만큼 아파 참으려 해도 막으려고 해도 니가 흘러 나의 눈물샘엔 니가 사나봐 내 가슴 타고 다시 울리나봐 사랑 니 곁에선 눈부신 말 나 혼자선 눈물 나는 말 참 미운데도 넌 참

실루엣(90873) (MR) 금영노래방

good night 콧노래 부르지 널 생각할 때면 입술이 막 떨리지 난 너와 나눈 글자 계속해서 돌려 봐 간지러운 느낌 너를 알려 주는 몸짓 다 착각인 것 같지만 (그렇게 믿는 것도 나쁘진 않아) 고민이 돼 너에게 연락을 할까 동전을 던져서 앞뒤를 확인해 봐 그림 아님 숫자 뭐든 상관없지만 답장은 안 해도 나를 의식하지 계속 넌 망설이고 있지 마 (나에게 오는

괜찮아지면 안 돼 (28417) (MR) 금영노래방

헤어진 후로 줄곧 달력만 봤어 어쩌면 니가 올까 봐 남잔 한 달 뒤에 이별을 실감한댔어 너도 아파했으면 좋겠다 Oh 괜찮아지면 안 돼 너도 나처럼 내 생각에 힘들어지기를 이기적인 사랑이라 해도 괜찮아지면 안 돼 정말 잘할 수 있을 줄 알았어 우리 함께한 시간을 믿었어 어쩌다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됐을까 시작조차 없었던 것처럼 Oh 괜찮아지면 안 돼 너도 나처럼

한 방울(21831) (MR) 금영노래방

한 방울 한 방울 이 비가 내 맘과 닮았죠 비 내리는 날엔 우산을 들고서 언제나 기다리던 그대였는데 비가 오는 날이면 내 생각 해요 한 방울 두 방울 떨어지는 빗속에 매일 그대가 기다리던 자리에 비를 맞고서 아직도 이렇게 후회하는 나예요 한 방울 한 방울 내 눈에 눈물이 흐르죠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같아요 우산 속의 내 모습이 초라해져요 비가 오는 날이면

도쿄 블루스(46995) (MR) 금영노래방

어젯밤엔 비에 취해 더운술을 마시고 비틀비틀 웃고 떠들었는데 아침의 두통 또 왠지 모를 수치심 비와 밤에 취해 그 사람 드디어 고백을 해 오네 언제까지나 곁에 있어 달라고 달콤한 주사 아침이 오면 잊혀질 무심히 던지는 유혹의 말 바람결에 흩어져 사라질 그 마음을 이끄는 것은 외로움 사랑은 아니라는 걸 알아 거짓말쟁이 밤이 소리 없이 비 오는 도쿄의 거리를 거니네

물레방아 (22991) (MR) 금영노래방

초승달이 깊어 가는 밤에 울고 있는 소쩍새처럼 물레방아 돌아가는 그곳엔 내 사랑도 울고 있네요 이별이 슬퍼도 울지 말자 수없이 다짐한 그 맹세 돌아라 돌아라 돌아간다 돌아라 돌아라 돌아간다 떠나간 내 님께서 다시 오는 날까지 돌아간다 돌아간다 돌아라 물레방아야 물레방아 돌아가는 밤에 울고 있는 그 님이 있어 잊지 말아 돌아온단 약속에 내 사랑도 울고 있네요

Sweety(6720) (MR) 금영노래방

screamin Out your mane hit me love attack And I feel it like a black jack 퐁당퐁당 너를 처음 보고 난 두근두근 빠져버렸지 오 달콤 달콤 너의 눈을 보고 난 어쩔줄을 몰라버렸지 웃기지도 않게 불쑥 내게 온 널 잡아볼까 나 어떡해 어쩜 내 모습이 내가 우스워 널 닮은 모습이 점점 더 우스워 또 스르륵 니가

미워하다(83762) (MR) 금영노래방

어쩌면 이렇게 아프게 하니 또 한번 울려놓니 너 밖에 없다 했는데 내 기도가 부족했니 uhm 아니지 착한 니가 떠날 일 없지 뭔가 오해가 있겠지 얼마나 좋아했는데 하늘이 알잖아 우리 알지 난 니가 처음이었어 너의 여자로 살 꿈을 꾸고 돌아선 니 걱정에 밤을 새는 못나디 못난 내 사랑 궁금해 니 마음에 들어온 사람 괜찮은 사람인 건지 사랑했던 것처럼

목소리(93983) (MR) 금영노래방

엉켜 버린 실타래와 같은 복잡해진 맘을 안고서 여기는 어딘지 난 누구였는지 결코 선명하지는 않지만 아직까지 떠오르는 하나 불러 주던 너의 목소리 그 기억 하나가 그 추억 하나가 내 곁에 남아 있다면 멈춰 있던 내 발걸음도 익숙한 목소릴 따라서 벅차 오는 숨을 감출 수 없이 난 네게로 달려가고 있어 움츠러든 맘도 굳어 버린 맘도 겨울이 지나면 늘 봄이 오듯이

Snow Flower (22996) (MR) 금영노래방

Hey snow it's coming today 뭘 준비하면 돼 널 반길 준빈 OK 회색 캔버스 위에 fallin' 니가 덮어 주면 돼 세상을 네게 줄게 차가운 계절 속에 네가 오는 건 이벤트 내 blue and grey를 녹여 줄 따뜻한 네게 Christmas without you Would just not be Christmas at all Bright

비 오는 압구정(91937) (MR) 금영노래방

오는 압구정 골목길에서 그댈 기다리다가 나 혼자 술에 취한 밤 혹시나 그댈 마주칠까 봐 두 시가 지나도록 마냥 기다리네 Rainy day 어쩌면 이젠 못 볼지도 몰라 일부러 네가 다시 찾기 전엔 Oh rainy day tonight 너와 나의 인연이 여기까지일까 며칠 전까지 여기서 널 보곤 했는데 오늘은 전화도 꺼 놨나 봐 그대 목소릴 닮은 서운한 비만

우산이 두 갠데(21316) (MR) 금영노래방

오는 거릴 걷다가 문득 나는 생각 조금 늦은 기다릴 너 조금씩 빨라진 걸음에 나는 더 숨이 가빠 와 감춰도 감춰지지 않는 그 사랑 섞인 말투로 왜 이리 늦었냐 묻는 너는 우산을 접고 내 안으로 들어와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엔 나는 너의 손을 꼭 잡고 멀리멀리 날아가고 싶어 우산이 두 갠데 우린 하나만을 쓰고 이 길을 걷고 걷고 걷고 걸어 비 오는 거릴

매일 하는 이별 (82708) (MR) 금영노래방

너라서 대충 입은 옷 하나에도 내 어깰 툭툭 쳐 주던 너의 흔적이 보여 다 버리고 다 비워도 네 생각 한 번에 무너지고 또 하루 종일 너만 지우는 나 매일 하는 이별이 지겨워 또 외로워 널 잊고 싶지만 너를 지워도 또 비워도 자꾸 생각나서 가도가도 난 또 제자리니까 어제했던 이별 아직도 버리는 나야 너를 따라다닌 곳도 참 많아 어딜 가나 따라오는 네 모습 비 오는

Nothing (28555) (MR) 금영노래방

또 오늘 밤이 가면 다 괜찮아질 거야 또 오늘이 지나면 다 잊을 수 있어 잠들고 싶어 널 몰랐던 날처럼 나 지우고 싶어 니 기억을 오늘 밤 모두 난 모르겠어 니가 왜 남는지 다 지웠다고 생각했어 괜찮다고 믿었었는데 난 아직도 힘든가 봐 니가 없는 세상은 이제 nothing 돌아가고 싶어 너 없는 그날 그때로 시간이 해결해 줄 수 있다면 다 지워 줄 거야 혼자서도

그래도 살아야죠(69639) (MR) 금영노래방

나를 보며 말해요 한 사람 사랑하며 돌보지 못한 나의 힘든 가슴 내게 사랑해서 참았고 그래서 이해했던 그 사람이 원하는 오늘 이별까지 한번쯤 눈물 보여도 괜찮았던 시간들 끝까지 지켜낸 위로하며 술 한잔 입에 머금고 이제는 잊을거라 내 안에 나에게 약속해 그리워하겠죠 보고파질테죠 그대없이 오는 낮과 밤이 낯설어진대도 가지말란 말도 글썽인 눈물도 가슴이 먼저

밤이 깊었네(21759) (MR) 금영노래방

밤이 깊었네 방황하며 춤을 추는 불빛들 이 밤에 취해 (술에 취해) 흔들리고 있네요 벌써 새벽인데 아직도 혼자네요 이 기분이 나쁘지는 않네요 항상 당신 곁에 머물고 싶지만 이 밤에 취해 (술에 취해) 떠나고만 싶네요 이 슬픔을 알랑가 모르겄어요 나의 구두여 너만은 떠나지 마오 하나둘 피어 오는 어린 시절 동화 같은 별을 보면서 오늘 밤 술에 취한 마차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