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화 (23207) (MR)

금영노래방
앨범 : 2021년 11월 인기곡 MR 반주 Vol.3
시간은 날카로움 되어
밤마다 날 겨눈 채
찬 바람에 지친
내 마음을
이렇게
흩어 두고
이름만 남은 나의 맘엔
하루 내내 비가 오지
또 한 번 울고
넘어간대도
그 구름
다시 오겠지
맑게 개 있는 내 맘은
언제쯤에 오는 건지
기다리려고 해 봐도
쉴 틈 주질 않고
또다시 아아 아아아아
왜 이토록 어려운지
또 한 번 아아 아아아아
비틀거리며 춤추네
말없이 돌고 도는 계절
한날에 잊혀지고
난 불어 대는
이 바람 따라
향기만
날고 있겠지
맑게 개 있는 내 맘은
언제쯤에 오는 건지
기다리려고 해 봐도
쉴 틈 주질 않고
또다시 아아 아아아아
왜 이토록 어려운지
또 한 번 아아 아아아아
비틀거리며 춤추네
또다시 아아 아아아아
왜 이토록 어려운지
또 한 번 아아 아아아아
비틀거리며 춤추네
비틀거리며
춤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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