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예쁜 얼굴 행복한 어린 아이
비가 오나 해가 뜨나 걱정하지 않아
따뜻한 풀밭에서 송아지 함께 뛰고
과일이 익으면 나무 오르는 원숭이
[Verse 2]
맑은 시냇물에 물고기 걱정 없고
새들이 달콤한 노래로 공기를 채우네
오래된 떡갈나무 그늘 아래
바람과 함께 춤추며 나의 영혼 높이 올라가네
[Chorus 1]
언덕 위 풀집에서 활 놀이 하고
시냇물 웅덩이에 풀배 띄워요
세상 일에 얽히고 설킨 어른들
어찌 나처럼 자유롭게 놀 수 있을까?
[Verse 3]
여름 황금빛 햇살 아래 웃으며 달려가고
바람에 날리는 나비들 쫓으며
꽃 향기가 가득한 들판
걱정은 구름처럼 흘러가네
[Verse 4]
가을 숲에서 나뭇잎이 옛 이야기 속삭이네
도토리를 모으며 먼 땅을 꿈꾸고
시냇물이 땅에 비밀을 속삭이고
가슴 가득한 경이로움으로 귀 기울이네
[Verse 5]
겨울 추위는 눈싸움의 기쁨을 가져오네
우리는 성을 쌓고 먼 왕국 꿈꾸고
얼어붙은 연못은 나의 놀이터
차가운 공기 속에서 웃음이 울려 퍼지네
[Verse 6]
봄이 돌아오고 세상은 생명으로 가득 차네
꽃이 피어 땅을 밝은 색으로 물들이고
부드러운 풀밭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며
떠다니는 구름 속 이야기들을 상상하네
[Chorus 2]
높은 나무 올라 끝없는 하늘에 손을 뻗네
새 둥지와 나뭇잎은 나의 비밀 요새
높은 곳에서 보면 세상은 작고
모든 꿈이 가까이 느껴지네
[Verse 7]
비 오는 날 웅덩이는 완벽한 놀이터
종이 배는 작은 모험을 떠나고
진흙에서 뛰놀며 걱정 없고
웃음이 빗방울과 섞여 울려 퍼지네
[Verse 8]
황금 들판에서 해가 지기 전까지 놀아요
그림자는 길어지지만 우리의 기운은 높고
밤이 되어 별이 눈에 반짝이며
저 별은 소원, 다가올 날들의 희망이네
[Bridge]
모닥불의 빛 아래 이야기와 꿈을 나누네
왕자와 용, 먼 땅의 이야기들
깜빡이는 불빛이 나의 눈에 춤추고
밤이 깊어질수록 나의 영혼을 따뜻하게 하네
[Outro]
새벽이 밝아오고 세상이 새로워지네
해와 함께 일어나 하루의 모험을 준비하네
모든 아이의 마음 속에는
평범함을 경이로 바꾸는 마법이 깃들어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