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아무도 없는 이 집에 들어와
오늘 하루를 회상하며 나의일들과
나의 삶 내 속에 진실에대해서 나는
오늘도 랩으로 이모든걸 토해
내 가슴속에 쌓아두었던 내 울분의 그 노래
들은 내 속에서만
불러보지만 오늘도 내옆에
놓여진 마이크로 폰을 바라보며
눈물로 쓴 내 랩 한구절을 읊고
내가슴속에 타오르는 불타는 열정으로
눈물을 닦고 어 누가모래도
마이크로폰을 잡고 시작한 내 하루는
언제나 처럼 나를 따스히 감싸는 저 햇살은
잠시나마 나에게 밝은 미소를 선사하고
내가 믿고 따랐던 사람들은 모두 하나둘
나에게 점점 실망만을 안겨주고
나를 비추던 저 빛도 점점 내곁을떠나
내게 어둠만을 안겨주고
누군가에 손에 끌려 쌓아올리던 그 모래성은
나를 스쳐가는 약간의 바람과 물에도 휩쓸려 내려가고
억세게 좀 살아보라고 사람들은 말하지만
억지로 하려한다고 쉽게 되는게 아니자나 나
역시도 그렇게 살고 싶어 유유부단한 내 성격을
역으로 내속에서만 질러보는 내 큰 포부를
세상속에 모두 던지네
hook
어제의슬픔은 어제로써 끝이야
오늘의 나에겐 또다른 삶이야
그저 내식대로 살면 그만이야
무언갈 보여줄때 그게바로 지금이야
verse2
솔직히 말하면 이게 올바른 길인지 난모르겠어
그냥 내 머리가 아닌 내 가슴이 원해서
난이길을 가기로 했어
사람은 태어날 때 한가지씩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다자나이게 내 재능이라 여겨 나는 가고있어
그래 이게 내 성격과 잘 맞는다고 장담은 못하겠어
나는.. 늘 자신감이 없었기에 나는 남들앞에 나서질 못했어
그런 내가 너무도 싫어서 몇번이고 내 무릎을 꼬집어
떨린 내 가슴을 움켜잡어 나는 힘들어도 고치고 싶었어
하지만 그럴 필요 없다는걸 알게됐어
내무대에서 만큼은 난 당당했기에 나는
나를 보는 사람들앞에 내 랩을 들려줄수 있기에
나는 그것으로 족해 유일한 내 자신감의 열쇠
그래서 난 이길을 택해
*hook*
verse3
하늘에서 슬픈 비가 내리는 오후의 들판에서서
살며시 지어보는 나의 슬픈 미소
어릴적 어리석었던 그시절은 오늘 이 바람에 날려보내고
사람들에게 건넸던 내 가식적이였던 말들은
모두 비가되어 내 가슴을 적시고
다시는 그러지말아야지 수없이 되내였던 그 고민들 속 이야기는
어느새 또 다시 내곁에 다가와 날 괴롭히고
언젠간 나도 크게 될꺼라며.
노력하나 없이 이런소릴 해댔었지
스스로를 엄청 추켜새웠던 그때 남들을 나를보고 웃었겠지
이제와서 돌아보니 내가 너무 어리석어
썩어버린 물이 다시 되돌리는데에 많은 시간과노력이 필요하듯
나의 이 어리석음음을 버리는데엔 많은 시간이 걸려
질려버린 나의 덧없는 자존심을 버려
나를 믿는 사람들을 위해 조금더 성장할수있게..아직 나는 너무 어리석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