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눈물로 그저 바라만 보죠
그 소중한 당신의 생명
뒤를 돌아봐도 없고 주위를 둘러보아도
내가 다시 찾아볼 수 없는 사랑
우리 발을 씻기실 때 주님의 굽은 등을
내가 어찌 내가 어찌 잊을까
그 아침 강가에서 나를 다시 품어 주신
내가 결코 잊을 수 없는 은혜
우리 다시 만날 때 다시 당신 품에서
울고 싶다고 또 사랑한다고
우리 다시 만날 때 다시 당신 품에서
울고 싶다고 사랑한다고
우리 다시 만날 때 다시 당신 품에서
울고 싶다고 또 사랑한다고
우리 다시 만날 때 다시 당신 품에서
울고 싶다고 사랑한다고
이렇게 말할 수 있도록 지금 십자가 앞에서
주님의 마음으로 나는 매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