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빛나는 아름다운 색
우리 모두 갖고 있는 너만의 색
봄날의 개나리 같은 너의 노란색
요즘 너의 모습은 화려한 보라색
두 색 모두 아름다워 내게 어울릴까
너는 그런 사람 언제나 아름다워
넌 싱그러운 나무 같아 너는 초록색
따스한 햇살로 날 비추는 주황색
우린 모두 아름다운 색을 가졌어
서로가 다르기에 더 아름다운 색
다양한 색이 만나 더 아름다워져
알록달록 빛나는 아름다운 색
알록달록 빛나는 아름다운 색
믿을 수 없어, 바보 같았던 나의 예전 모습이 좋다고 말하네
거짓말 아닌 내 모습 좋아해 준 사람 있다니
그런 사람이 너였다니, 난 믿을 수가 없어
거짓말 없이 나도 사랑받을 수 있을까
네 앞에선 거짓말 없는 나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