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만 느껴졌던 그 시간 속에
조심스레 한발 다가온 너 살짝 내딛는 걸음에 나는 참 좋았어
항상 그 자리에 서있는 너
처음보다 더 커진 이 내 마음
거센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고 그 자리에 서서
날 지켜줘서 고마워 외롭게 눈물 짓던 나의 밤 안녕
너는 내가 피어나도록 항상 곁에서 나를 지켜줘 나는 그런 네 곁에서 피어나볼게
따스한 네 곁에서 영원히
네가 없는 이곳은 어땟을까
묻게 될 때마다 그저 웃음만
넌 내게 행운 아니 행복같아 난
쓸쓸히 흘리던 눈물을 멈춰 이젠
거센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고 그 자리에 서서
날 지켜줘서 고마워 외롭게 눈물 짓던 나의 밤 안녕
너는 내가 피어나도록 항상 곁에서 나를 지켜줘 나는 그런 네 곁에서 피어나볼게
따스한 네 곁에서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