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눈을 감으면
그날이 다시 생각나서
차갑게 외면 했었던 나를
묵묵히 지켜줬던 그대
기다림은 언젠가 지쳐 사라지는거라고
시간속에 전부 잊혀질거라며
나 얼마나 그대를 아프게 했는지 몰라
항상 같은 곳에 앉아서
날 기다려주던 그대의 모습 떠올라
처음 만났던 그때처럼 이제 그 자리에
내가 머물러 있을게요
가만히 마주보면서
그대에게 나 말할게요
소중한 행복을 준 사람
따스히 손 잡을게요
항상 같은 곳에 앉아서
날 기다려주던 그대의 모습 떠올라
처음 만났던 그때 처럼 이제 그 자리에
내가 머물러 있을게요
가만히 마주보면서
그대에게 나 말할게요
소중한 행복을 준 사람
따스히 손 잡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