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멀리서부터
느껴지네요 나의 그대가
나를 향해 다가오고 있는걸요
아주 오래전부터
난 느껴졌어요 그대 향기가
나의 삶을 그대로 어느새 취하게 만들었죠
오 그대 볼처럼 물이든 Flower
이처럼 예쁜 꽃도
그대보다 아름답지 못하던데요
사랑이 되어 불어온 그대가
미소라도 지어 주면
아이처럼 난 또 바보처럼
내 마음 어쩔 줄 모르고
꽃처럼 피어오르던 마음처럼
수줍어하던 모습도
사랑스럽던 꿈만 같았던
우리로 피어난 따스한 날
많은 사람들 틈에
수없이 엇갈린 운명들 사이
나와 그대가 만난 꿈같던 이야기 펼쳐지고
오 그대 볼처럼 물이든 Flower
이처럼 예쁜 꽃도
그대보다 아름답지 못하던데요
사랑이 되어 불어온 그대가
미소라도 지어 주면
아이처럼 난 또 바보처럼
내 마음 어쩔 줄 모르고
꽃처럼 피어오르던 마음처럼
수줍어하던 모습도
사랑스럽던 꿈만 같았던
우리로 피어난 따스한 날
천 마디 말보다 빛나던
이 작은 한 송이가
네게 전해질 때에
고운 네 눈에 맺히던 나의 마음
사랑이 되어 불어온 그대가
미소라도 지어 주면
아이처럼 난 또 바보처럼
내 마음 어쩔 줄 모르고
꽃처럼 피어오르던 마음처럼
수줍어하던 모습도
사랑스럽던 꿈만 같았던
우리로 피어난 따스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