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제 - 내게 사랑은]..결비
못견디게 우울했던 날이죠
그날따라 혼자인게 너무 싫어서
못이기는척 오~친구손에 이끌린채 난
술이나 한잔하려 나갔었죠
오~수많은 사람들 틈으로
손흔들며 반기던 그대 고운미소 바라본 순간
다 굳어버려 메말랐던 나의 심장이~
벅차도록 뜨겁게 뛰고 있었죠~~
내가 웃어요 다시 그대라는 이유로
그 눈과 그 입술이 나를 보며
웃을때 마다 잊고 싶어요
지난 외로웠던 날들은 그래도 괜찮을까요
내가 그댈 사랑해도 될까요..
한두잔씩 술이 늘어갈 수록
말이 없는 그대 왠지 슬퍼 보여요
울고 있나요~오 누굴위해 아파 하나요
내 가슴도 그댈 따라 울어요
오~아직 그대 모르나 봐요
두눈이 감기도록 웃을때가 제일 예쁘다는걸
다 굳어버린 매말랐던 나의 심장이
터질듯이 아프게 뛰고 있어요..
내가 웃어요 다시 그대라는 이유로
그 눈과 그 입술이 나를 보며
웃을때 마다 잊고 싶어요
지난 외로웠던 날들을 그래도 괜찮을까요
내가 그댈 사랑해도 될까요..
지난 사랑때문인가요
아직 그를 사랑하요 잊지 못해 아픈건가요
우~~아니 그래도 괜찮아요
나를 이용해도 그깟 사랑 내가 하면 되니까~
우워~~
내가 웃어요 다시 그대라는 이유로~우우
내가 울어요 그대 단 한사람 때문에
그래도 괜찮은가요
내가 그대 사랑해도 될~~까요..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