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는 어느 카페 안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면서
노을 진 창 밖에 앉아 하늘을 보며
멀리 있는 너와 얘길 하네
너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시럽처럼 녹아든 차갑던 내 맘
달콤한 너의 선율이 내 맘을 흔들고
다시 눈 감았을 때 Oh
나에게 키스하지 Wow
I like this music cafe
또 다시 찾게 된 그때 그 카페
따스한 햇살 멍하니 바라보며
향긋한 커피에 취해 눈을 떠보니
부드러운 네 멜로디에
또 빠질 것만 같아 Yeah
노란 향기 나는 탁자 위엔
아늑한 내방 같아 놔버린 내 맘
달콤한 너의 선율이 내 맘을 흔들고
다시 눈 감았을 때 Oh
나에게 키스하지
뜨거운 조명을 맞으며
그 아래 서있던 아담한 무대 위엔
그 곳엔 내가 있었어 네 맘을 채우고
다시 눈을 떴을 때 Oh
또 다른 음악 속엔
원하던 나의 선율이 네 맘을 흔들고
다시 눈감았을 때 Oh
너에게 말을 하지 W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