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제받은 놈들이 무늬만 그리고 초여름에 공놀이
전쟁 없던 세대는 전쟁에 비유가 별로 안 어렵지
넌 남이 되고싶어 해, 마치 사장님 정용진
마음먹었지만 정진, 바꿀 수 없는 타고난 성질
기대를 했는데 THC 까보니 CBD
대부분 걍 물렁해 열탕속에 담긴 PVC
난 이제 빠삭해 인내 속 deep-fried KFC
기다려 짓는동안 내 새 LG SK SSG
OGs fall in orgies, YBs keep 음지 키울려 했더니 여긴 거지s
한번 띄우더니 인성실력 거들먹 대중이 방관했던 그 인기는 거짓
명반의 허들은 꼭대기, 잠시 있어봤더니 이제는 허리
삼고빔보다 어색한건 박석김들의 이모지 곁들인 RIP 놀이
거리 위 시인들, 이제는 대필이 미래 먹거리
조롱 아니고 아직 한국노래 부족하잖어 이 rhyme이
릴보이가 꼬운 건 강의가 아닌 생원들의 훈장질
But that’s how our society persisted,
new squads started, 사림
랩을 하라니까 전부다 wrapped up
먹칠말라니까 mucked up
Listeners 쳐줘 더욱 얘 약했다d’or
난 헷갈려 이게 웬떡
대 빵에나 가라고
아마도 우린 서로의 버팀목 ㅋ
이제 flex 할 차례야 선을
연필 쥐기 전에 쥐었지 손에
그러는 동시에 일억을 월에
벌겠다는 중학교 장래희망란은 아직까지도 유효해
모래주머니 더욱 더 달어 발에
마이크는 부인, rhyme은 딸애
흙묻은 옷은 빨래
함 보여야겠어 내 깔을
면제받은 놈들이 무늬만 그리고 초여름에 공놀이
전쟁 없던 세대는 전쟁에 비유가 그다지 안 어렵지
넌 남이 되고싶어 해, 마치 사장님 정용진
마음먹었지만 정진, 바꿀 수 없는 타고난 성질
기대를 했는데 THC 까보니 CBD
대부분 걍 물렁해 열탕속 PVC
난 이제 빠삭해 인내 속 deep-fried KFC
기다려 짓는동안 새 LG SK SSG
No brand 나의 배에
No brands 나의 hangers
No cap what I’m saying
No packs on my belly
No sex without love
No flex in this zone
No 예수 who I serve
No chances 내가 그럴
힙합이 매니악해져서 좋대 임마들 진짜 미쳤네
아직도 우리 목푠 세로화면뒤 고추 긁고있는 잼민s
나는 이제야 여기 어떻게 도는 지 알았어, 생리
래퍼들 멘탈이 사탕 쯤 되는 줄 알았더니만 똑같이 젤리
신우유통 사장들이 설쳐 한번 삐끗하니까 ssg
재미도 없는 콜 따라하기는 그만둬, 후에 WWEs
이제와서야 공감할 수밖에 없는 Deep
알다시피, 보릿고개 전엔 뭐든 배불러 쳐 먹은짓
But I can still control this ship like CIC
춤이라도 출 수 있어, 마치 DJ DOC
No LIE, CAP, 물론 MSG
넌 이미 듣고있잖아, 여기 새 S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