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우리 사이보단
더 가까워지길 바랐지만
혼자만의 시간에 넌 녹아
자꾸만 변해가는것 같아
난 아무것도 원하지 않아
그저 마음이 따스히 닿기를
그래 나에게 있어 넌 언제나
같은 기억 같은 곳에 있음을
너의 옆에 남아있는게
결국엔 나였으면 좋겠어
니 곁에 항상 있을게
몇 번이고 돌아오면 좋겠어
혼자인 날이 많아져도
변할 마음은 하나 없다고
나는 널 위해 노래해
너는 춤을 춰줬으면 좋겠어
맑은 하늘 그 위에
나는 새들처럼 높이 봐
나 혼자 저물어 가던 날들과 다른 시간
또 아름다운 너의 향기와 너의 미소가
밝혀줘 나를 더 숨 쉴 수 있게 하니까
그저 넌 아무말 하지 않아도 돼
그대로 충분하니
나도 어린애긴 한가봐
차가운 말투에 서운해하긴해
나를 더 기다리게 할 바엔
기억을 지워줄래 차라리
그래도 먼저 손을 뻗어 줄래 너에게
이제 나는 너의 짐들이 나의 것인 듯이
무겁긴 하지만 아니면 무섭지
내가 나쁜건지 아니면 약한지
이젠 너 없이 잠 들 수없어
너의 옆에 남아있는게
결국엔 나였으면 좋겠어
니 곁에 항상 있을게
몇 번이고 돌아오면 좋겠어
혼자인 날이 많아져도
변할 마음은 하나 없다고
나는 널 위해 노래해
너는 춤을 춰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