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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날 지현주

때 마침 비가 오네 티 나지 않게 도와주네 아직은 낯설어 이런 내 모습 들키고 싶지 않아 하필 지갑이 없네 우산 살 돈도 대피할 곳 도 오늘 완전 인가 봐 다 도와주네 나도 준비 다 됐어 빗줄기 사이로 숨어 하품을 같이 내뱉어 핑곗거리가 생겼어 나 오늘 비 맞은 거야 신경 쓰지 마요 잔뜩 모아 놨어 내 가뭄 속에 몸이 갈라졌어 언제나 그렇듯 천재지변은

짝꿍 지현주

매일매일이 1일 같아 하루도 거를 없이 널 만날 때마다 24시간이 24분 같아 어쩜 그리 빨리 가는지 너도 느끼고 있는지 아쉬워할 때면 주저 말고 잡아줘 하루가 부족하다 느끼면 집에 가지 말고 귀찮게 해도 좋아 방해해도 좋아 서운할 때도 많지만 너무 신경이 쓰여 더 그런가 봐 우리 싸울 때도 있지만 너랑만 싸우고 싶어 날이 갈수록 더 잘 지내보자

혼밤 지현주

밤 외로운 밤 위로해 주는 푹신한 베개 아프진 않지 좀 더 꽉 껴안을게 밤 깊어진 밤 내 얘기를 들어주는 탁자 위 화분 무섭진 않지 나 혼자 더 떠 들을게 밤 멈추지 않는 이 밤에 정신을 잃은 채 즐기고 있네 놓을 수 없는 이 밤에 취해 난 햇빛을 잃어버렸네 밤 차가운 밤 내 손을 잡아주는 발열된 전화뿐 가렵진 않지 좀 더 문지를게 밤 어두운 밤 비춰주는

퇴근바라기 지현주

나오네 똑같은 얼굴들 또 갇힌 우리들 독가스만 뿜어대는 내 숨통은 흡연실 뿐이 없네 집 가고 싶다 집 가고 싶어 창밖으로 보이는 저 주홍빛에 끼고 싶어 희미하게 들리는 노랫소리에 춤추고 싶어 이곳은 익숙한 한숨소리만 가득해 다들 그런 걸까 바탕화면 속에 있는 초원으로 들어가고 싶어 쉴 틈 없는 커피 머신 소리라도 나 잠들고 싶어 아직도 가득한 한숨소리는

없어요 지현주

벚꽃 거 뭐 일주일이면 지니까그냥 집에서 띵가띵가 놀면 돼 무슨 말인지 다들 아시죠비웃지 말아요 이 노랠 듣고 있는 당신도없어요없어요아니 없어요아니 그냥 없어요 없어첫눈이 오는 날엔 밀린 드라마를 봐아무도 건들지 않아 편하잖아근데 이상하게 집인데 춥다비웃지 말아요 이 노랠 듣고 있는 당신도없어요없어요아니 없어요아니 그냥 없어요 없어요 없어내 주변 친구...

동네 지현주

초등학교 때 좋았지아파트 술래잡기그때 몰래 집 갔었는데아무도 몰랐지중학교 때도 좋았지처음으로 널 만났을 때그땐 미안해이제는 사랑을 알았네이 동네 잊고 있었네많은 추억들이 담겨있는데잊었네 이 동네의 냄새그래도 여기가 공기는 더 좋네알람이 필요 없었지내 친구들 벌써 들이닥쳤지약속이 필요 없었지우연한 만남은 곧 하루의 시작이었지멍청해서 더 좋았지모든 게 처...

우는 여자 페퍼민트

*제발 나를 두고 가지마 제발 이렇게 끝내지마 제발 눈물나게 하지마 이젠 이별이라하지마 너만 바라보게해놓고 떠난다고 하지마 제발 차갑게 보지마 제발 떠나지마 나도 슬슬 힘에 부쳐 점점 더해가는 투정 힘들어서 이젠 나도 없던 자존심을 부려 벌써 몇번째야 같은 말을 몇번해야 고칠거야 그냥 쟤는 전에사귀었던 애야, 사소한거 하나하나 그냥 전과

우는 법 Rubystar

니가 숨어서 기다릴까봐 여기저기 살피며 천천히 걷다가 끝나버린 상상 꿈을 꾸다 그랬어. 우는 달래주며 키스해 잠에서 깨어나도 꿈인걸 알아도 그 감촉이 남아 안 참을래. 더 슬프게 그 대신 좀 짧게 울고 나면 무거운 한숨도 시원해 자기 전엔 그쳐야 해 눈이 부으니까 혹시라도 널 마주치면 초라하지 않게 에에에에~

우는 법 RUBYSTAR (루비스타)

니가 숨어서 기다릴까봐 여기저기 살피며 천천히 걷다가 끝나버린 상상 꿈을 꾸다 그랬어. 우는 달래주며 키스해 잠에서 깨어나도 꿈인걸 알아도 그 감촉이 남아 안 참을래. 더 슬프게 그 대신 좀 짧게 울고 나면 무거운 한숨도 시원해 자기 전엔 그쳐야 해 눈이 부으니까 혹시라도 널 마주치면 초라하지 않게 에에에에~

우는 법 루비스타

니가 숨어서 기다릴까봐 여기저기 살피며 천천히 걷다가 끝나버린 상상 꿈을 꾸다 그랬어. 우는 달래주며 키스해 잠에서 깨어나도 꿈인걸 알아도 그 감촉이 남아 안 참을래.

우는 아이 안녕바다

삶이 뜨거워진 어느 나는 거리로 나왔죠 다 무너져가는 골목 어귀에 한 아이가 울고 있었죠 도대체 왜 저 아이는 홀로 나와 눈물을 흘리는 걸까 울다가 울다가 울다가 지쳐 어디론가 돌아갑니다 다음날 무심코 내 발길은 그 골목에 나의 지친 발목을 잡아 어제보다 그을린 얼굴로 그 아이는 오늘도 울고 있네요 도대체 왜 저 아이는 홀로

오늘은 우는 날 현상

한동안 눈물이 흐르지 않아 다 잊은 줄만 알았어 아팠던 가슴도 아프지 않아 다 잊혀진 줄 알았어 우 일년 전 일이라서 우 너와 나의 사랑은 우 지난 우리의 사랑은 다시 나를 울려 널 잊을 만큼 시간이 흘러서 다 잊은 줄만 알았어 네가 떠나던 우리 헤어진 그 날처럼 하루 종일 오늘은 우는 아침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TV를 보며

오늘은 우는 날 최현상

한동안 눈물이 흐르지 않아 다 잊은 줄만 알았어 아팠던 가슴도 아프지 않아 다 잊혀진 줄 알았어 우 일년 전 일이라서 우 너와 나의 사랑은 우 지난 우리의 사랑은 다시 나를 울려 널 잊을 만큼 시간이 흘러서 다 잊은 줄만 알았어 네가 떠나던 우리 헤어진 그 날처럼 하루 종일 오늘은 우는 아침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TV를 보며 웃다가 친구를

추억에 우는 여인 도미

1.그 밤 뒷골목에 안개속에서 집시의 멜로디를 콧노래하던 연분홍 마후라에 그 아가씨는 어데로 그 이름 물었건만 대답은 없고 밤안개 헤치면서 사라져가더라. 2.그 밤 다방에서 커텐옆에서 커피를 따라놓고 추억에 젖던 헤어진 원피스에 그 아가씨는 어데로 싸늘한 그 웃음이 달빛에 젖어 그늘진 눈동자에 이슬이 맺더라.

혼자 우는 밤 라밋(Ramit)

아무렇지 않게 하루를 다 끝낸 후에 문득 네가 없다는 생각에 다시 아파하곤 해 얼마나 더 아파야 괜찮아질까 누가 좀 알려 줘 혼자 우는 밤들이 점점 많아져 소리 죽여 우는 알고 있는지 너를 버리고 이젠 그만하고 싶지만 도저히 놓을 수 없는 너인데 하루도 버티기가 힘이 드는데 어떻게 해야 돼 혼자 우는 밤들이 점점 많아져 소리 죽여 우는

내가 우는 건 임창정

보챘던 삶의 한숨들도 널 보며 웃게 됐어@ 처음엔 왜 몰랐는지 니가 나의 여자인 걸 그 때 난 어떤 고민에 빠져 널 제대로 못 봤나봐 얼마 후 널 보게 됐어 여전히 난 힘들었고 내 표정을 숨길수 없었기에 내심 미안해야만 했어 상관없는 표정이었어 넌 그저 안쓰러운 듯 그렇게 뭔가 도움이 되고파

쌍고동 우는 내력 박애경

1.외고동만 울어도 슬퍼지는데 황혼 속에 쌍고동이 왠 말이더냐 두고 떠나가신 얄미운 님아 다시는 오지 마소 정주지 마소 음 ~ ~ ~ 쌍고동아 울지를 마라 2.목이 메어 울어도 이별인 것을 왜 그다지 서글프게 고동만 우나 이것이 쌍고동에 내력이라면 정든 님 소매자락 눈물이 있다 음 ~ ~ ~ 쌍고동아 싫큰 울어라

원점에서 우는 여인 윤미라

못견디게 그리운 그대는 떠나고 나 혼자 외로히 울며 새는 밤이 슬퍼라 아 그래도 사랑했기 때문에 그대 미워하지 못할 내 마음은 괴로워 남몰래 남몰래 흐느끼면서 원점에서 우는 여인 하염없이 흐르는 뜨거운 이눈물 그칠 언젠가 애달퍼라 누가 아나요 아 그래도 사랑하는 이 마음 다시한번 그대모습 못 견디게 보고 싶어 남몰래 남몰래 흐느끼면서 원점에서 우는 여인

귀곡새 우는 밤 고복수

1. 저문 수풀 속에 귀곡새 소리 떠나는 나그네의 통곡이려냐 애달픈 긴 한숨은 끝 없이 흘러 나리는 눈물 속에 달빛만 조네 2.이별의 눈물이란 끝이 없더니 강변의 조각배야 닻을 감아라 우는 님 달래주는 나도 우는데 얄미운 귀곡새야 너 조차 우니 3.올 날을 기약하라 조르지 마오 갈러진 부럼쪽이 언제 만나오 옷깃에 눈물 자욱 없어만

별들이 우는 법 357 project

나처럼 밤이 외롭진 않아요 다들 함께 울어줘서 밤하늘 가득 메운 수십억의 별들이 새하얀 눈을 밤새 울먹이니까 차가운 밤에 떨어지는 별 하나 반짝거리며 글썽이다가 눈물처럼 떨어지네요 저 별들은 뭐가 그리 슬픈지 길고 긴 밤이 끝나가도록 하염없이 글썽일까요 지금 나처럼 어쩌면 떠나버린 그대가 저 하늘 위에 별이 됐을지 몰라 (

부엉이 우는 밤 히치하이킹 돌핀즈(Hitchhiking Dolphins)

겨울 밤에 너는 차가운 두 눈으로 텅 빈 침묵의 밤을 위해서 운다 운다 운다 내 모습이 너무나 슬퍼서 아무도 찾지 않는 밤 바람조차도 반겨주지 않는 외로운 숲 속에서 너는 나를 위해 우는구나 달빛마저도 비춰주지 않는 메마른 겨울 밤에 우리 운다 운다 우리 운다 너와 내가 멈춰둔 시간의 작은 무대 위에서 너는 춤추는 광대처럼

부엉이 우는 밤 히치하이킹 돌핀즈

눈이 머리 위로 흩날리는 어느 겨울 밤에 너는 차가운 두 눈으로 텅 빈 침묵의 밤을 위해서 운다 운다 운다 내 모습이 너무나 슬퍼서 아무도 찾지 않는 밤 바람조차도 반겨주지 않는 외로운 숲 속에서 너는 나를 위해 우는구나 달빛마저도 비춰주지 않는 메마른 겨울 밤에 우리 운다 운다 우리 운다 너와 내가 멈춰둔 시간의 작은 무대 위에서 너는 춤추는 광대처럼

우는 여자 (Feat. 아메리카노) 페퍼민트 (peppermint)

제발 나를 두고 가지마 제발 이렇게 끝내지마 제발 눈물나게 하지마 이젠 이별이라하지마 너만 바라보게해놓고 떠난다고 하지마 제발 차갑게 보지마 제발 떠나지마 나도 슬슬 힘에 부쳐 점점 더해가는 투정 힘들어서 이젠 나도 없던 자존심을 부려 벌써 몇번째야 같은 말을 몇번해야 고칠거야 그냥 쟤는 전에사귀었던 애야 사소한거 하나하나

이제와 정엽

♬ 사랑을 잘 몰랐던 내게 이별이 참 우습던 내게 이제와서 우는 걸 보면 니가 가서 늘 우는 보면 이게 정말 그런가봐 이렇게 나 사랑이 아픈건가봐 이제 정말 돌이킬 수 없나봐 그렇게도 기억에 남아 눈물이 나나봐 사랑해 널 이젠 곁에 없지만 불러봐도 니가 없지만 돌아와줘 내게로 돌아와줘 다시 한번 니 안에 안아주겠니 한번만이라도

우는 여자 (Feat. 아메리카노) 페퍼민트(Peppermint)

제발 나를 두고 가지마 제발 이렇게 끝내지마 제발 눈물 나게 하지마 이젠 이별이라 하지마 너만 바라보게 해놓고 떠난다고 하지마 제발 차갑게 보지마 제발 떠나지마 나도 슬슬 힘에 부쳐 점점 더해가는 투정 힘들어서 이젠 나도 없던 자존심을 부려 벌써 몇 번째야 같은 말을 몇 번 해야 고칠 거야 그냥 쟤는 전에 사귀었던 애야, 사소한

또다른 고향 아믹군

고향에 돌아온 밤에 내 백골이 따라와 한 방에 누웠다 어두운 밤은 우주로 통하고 하늘에선가 소리처럼 바람이 불어온다 어둠 속에 곱게 풍화 작용하는 백골을 들어다 보며 눈물 짓는 것이 내가 우는 것이냐? 백골이 우는 것이냐? 아름다운 혼이 우는 것이냐?

슬피 우는 새 아웃사이더

울음을 할지 물음이 찰진 별 헤는 동녘 그리움 자옥한 하늘을 망연히 바라볼 뿐 난 오늘도 당신을 그리며 때 없이 노래합니다 구멍 난 가슴에 당신을 품고 끝없이 춤을 춥니다 짝 잃은 새처럼 애처로운 달빛을 벗 삼아 슬피 웁니다 눈물이 마르면 당신이 떠나간 자리를 서성입니다 외로워 내 말을 들어줄 사람이 필요해 가슴이 시려 차가워 누가

이제와 정엽 (브라운아이드소울)

사랑을 잘 몰랐던 내게 이별이 뭐 참 우습던 내게 이제 와서 우는 걸 보면 니가가서 늘 우는 보면 이게 정말 그런가 봐 이렇게나 사랑이 아픈건가 봐 이제 정말 돌이킬 수 없나 봐 그렇게도 기억에 남아 눈물이 나나 봐 사랑해 널 이젠 곁에 없지만 불러봐도 니가 없지만 돌아와줘 내게로 돌아와 줘 다시 한번 니 안에 안아 주겠니 한번만이라도

울지마 (Guitar ver.) (feat. 최성호) HOZIHO

사실은 처음이라 나 몰랐어 그래 그날, 울리던 그 말 처음 본 싸늘한 너의 그 모습 그만, 나 울어 버렸어 울었어 뚝뚝뚝 눈물을 나 흘렸어 털었어 훌훌훌 모든걸 다 털고서 아파서 나 웃었어 그리고 물어봤어 정말 떠날 건지 닦았어 흘린 눈물쯤이야 난 닦았어 뒤돌았어 아무렇지 않은 척 나 걸었어 우는 모습조차 우린 닮았었나 봐 사랑했고

우는 소 굴렁쇠 아이들

우는 소 이원수 시, 백창우 곡 새파란 하늘 밑에 파란 잔디밭 잔디밭엔 누렁이가 혼자 서어서 하늘을 쳐다보고 매 매 웁니다 "왜우니,왜 우니" 곁에 가서 물어 봐도 대답 없는 어미소 커다란 두 눈에 눈물만 가득 이 꽃이 갖고 싶니 이 모자 쓰고 싶니 아니 아니 아가소가 보고싶어 울지 아가소는

우는 남자 basis

맘껏 울어봐요 그대 삶의 무게를 감추지 마요 나와 내 동생과 어머니는 항상 당신 편이죠 때론 세상이 그댈 속이더라도 그대에겐 슬퍼할 권리조차 없죠 흔한 눈물도 그대에겐 사치스런 감상일 뿐이죠 슬픔이란건 쉽게 전염되는법 그대에겐 책임질 의 무란게 있죠 단지 남자란 이유로도 그대 어깬 작아져가죠 이제는 울어보세요 그대 아무도 그대를 탓할순 없죠 지난 오랜...

우는 남자 베이시스

맘껏 울어봐요 그대 삶의 무게를 감추지마요 나와 내 동생과 어머니는 항상 당신 편이죠 때론 세상이 그댈 속이더라도 그대에겐 슬퍼할 권리조차 없죠 흔한 눈물도 그대에겐 사치스런 감상일 뿐이죠 슬픔이란건 쉽게 전염되는법 그대에겐 책임질 의무란게 있죠 단지 남자란 이유로도 그대 어깬 작아져가죠 이제는 울어보세요 그대 아무도 그대를 탓할순 없죠 지난 오랜 시...

우는 달 Jul 19(줄라이틴)

까맣게 빛이 보이지 않는 기나긴 터널을 지나 나오니 하얗게 질려 늘어진 그림자 내 심장을 붙잡고 있어 아파 우는 달이 나를 비추네 울고 있는 달이 너를 비추네 우 우 우 우 우 우는 달이 나를 비추네 울고 있는 너를 비추네 우는 달이 우릴 지키네

우는 달 줄라이틴(Jul 19)

까맣게 빛이 보이지 않는 기나긴 터널을 지나 나오니 하얗게 질려 늘어진 그림자 내 심장을 붙잡고 있어 아파 우는 달이 나를 비추네 울고 있는 달이 너를 비추네 우~우~ 우~우~우~ 우는 달이 나를 비추네 울고 있는 너를 비추네 우는 달이 우릴 지키네 ㈕직도 남o†nㅓ\、、\、。

지금 우는 울랄라세션(Ulala Ses

그것마저 뺏어가면 어떡합니까 Tell me why I should cry 대체 무슨 잘못으로 감당할 수도 없는 이 벌을 받나요 내가 그댈 얼마나 사랑했는지 다 알면서 기어이 저 멀리 데려가야 했나요 어떤 말도 그 어떤 사람도 위로가 안될 때 칠흑 같은 이 어둠 속에서 그대를 보게 됩니다 이젠 아파봐서 나는 알아요 지금 우는

우는 달 Jul19

까맣게 빛이 보이지 않는 기나긴 터널을 지나 나오니 하얗게 질려 늘어진 그림자 내 심장을 붙잡고 있어 아파 우는 달이 나를 비추네 울고 있는 달이 너를 비추네 우는 달이 나를 비추네 울고 있는 너를 비추네 우는 달이 우릴 지키네

우는 까닭 이종환

우는 까닭 깊은 산중에 훌륭한 은둔자가 살고있었다 그는 고결한 행실과 친절하고 자애심이 두터운 인격으로 모든 사람에게서 존경을 받고있었다 늘 세심한 주의력으로 한마리의 개미도 밟지않도록 조심해서 걸었고 자연의 그 어떤 피조물에도 피해를 주지 않으려 신중하게 생활에 나갔다 제자들도 물론 그를 대단히 존경하고 있었다 80세가 지나자 그의 육체는 점점 쇠약해져갔다

우는 남자 Composer Y

눈물고인 나의 두눈을 보는게 많이 힘들었겠죠 미안해요 몰랐어요 내 생각만 했었죠 내 마음만 아파서 이제 편히 웃어줄께요 환하게 그대 바라볼께요 내 마음은 감사해요 그대 잘 참아줘서 잘 기다려줘서 남자가 되어서 왜 매일 우느냐고 놀리던 모습이 떠오를 때마다 더 눈물이 나서 슬펐지만 미안해요 약한 나에게 그댄 너무 과분한 사람이란 것을 아나요 당신앞에 약...

우는 사람 WE

차창 너머에 지나가는 사람 별 뜻 없이 보다 눈동자가 멈추는 곳에 신호가 바뀌어도 건너지 않는 사람 우는 사람 그 사연이 궁금해 문을 열고 싶지만 너는 우는 사람 나는 궁금한 사람 우리는 방향이 다른 사람 그 사연이 궁금해 문을 열고 싶지만 너는 우는 사람 나는 궁금한 사람

밤에 우는 매미 호원

늦은 밤 물 머금은 공기 누군간 무언갈 시작할 시간 남들이 보기엔 늦었지 빨리 가기 할 땐 난 늘 졌지 무거운 공기가 짓누를 때 주변 시선들은 했어 못 본 채 그날 밤 산책에 봤던 매미들에게 들었던 귀청이 째지는 노래에서 난 봤나 봐 내 모습을 겹쳐 남들은다 앞설 때 뒷북쳐 낮에 딴생각하다가 앞선 사람 뒤통수만 쳐다봐 난 언제쯤 매미의 진득함을 보고 배울

날라리 바람 황금심

1.단장한 새악시의 머리기름 냄새 가는 님 쓸어안고 혼자 우는 뻐꾹새 나리 나리 날라리 날라리 바람이 불어서 거미줄에 내 목을 매고 아이고나 데고나 살려주구려 살려주구려. 2.온다고 속여놓고 아니 오는 내 심사 어두운 그믐밤에 혼자 우는 내 심사 나리 나리 날라리 날라리 바람이 불어서 거미줄에 내 목을 매고 아이고나 데고나

꿈꾸고 싶지 않아 하비누아주

꿈꾸고 싶지 않아 오늘 밤은 달빛이 포근하게 나를 안아주며 다독여도 이젠 놓아주고 싶어 꿈을 잊은 줄 알았던 상처가 후회와 함께 매일 찾아와 의지와는 상관없이 나를 아프게 해 이젠 정말 꿈꾸고 싶지 않아 기억 저 편 행복은 외면하고 이 허공 속을 떠다니며 외로이 우는 나를 좀 안아줘 지운 줄 알았던 사랑이 미련과 함께 매일

꿈꾸고 싶지 않아 하비누아주 (Ravie Nuage)

꿈꾸고 싶지 않아 오늘 밤은 달빛이 포근하게 나를 안아주며 다독여도 이젠 놓아주고 싶어 꿈을 잊은 줄 알았던 상처가 후회와 함께 매일 찾아와 의지와는 상관없이 나를 아프게 해 이젠 정말 꿈꾸고 싶지 않아 기억 저 편 행복은 외면하고 이 허공 속을 떠다니며 외로이 우는 나를 좀 안아줘 지운 줄 알았던 사랑이 미련과 함께 매일

꿈꾸고 싶지 않아 Ravie Nuage

잊은 줄 알았던 상처가 후회와 함께 매일 찾아와 의지와는 상관없이 나를 아프게 해 이젠 정말 꿈꾸고 싶지 않아 기억 저 편 행복은 외면하고 이 허공 속을 떠다니며 외로이 우는 나를 좀 안아줘.

떠나지마 박현

가지말라고 그댈 붙잡았는데 사랑한다고 그렇게 애원했는데 뭐가 그렇게 맘에 안들어 냉정하게 뿌리치고 돌아서 가는 그대를 이대로 난 보낼 수 없어요 떠나지마 제발 떠나지마 이렇게 우는 두고 떠나지마 떠나지마 제발 떠나지마 이렇게 우는 두고 떠나지마 제발 나를 이렇게 버리지 마요 제발 나를 그대 떠나지

바람 불어 김길중

사랑한 그대가 곁에 없어서 우는 겁니다. 나만 이토록 가슴이 저리게 아픈겁니까 참 그립습니다. 어디론가 흘러가서 바람결에 만난다면 그대 일켜줘 쓰러진 잡아줘 후회합니다. 후회합니다. 세상을 내멋대로 살아 이모양 이꼴입니다. 사랑한 그대가 곁에없어서 우는 겁니다. 나만 이토록 가슴이 저리게 아픈겁니까 그대가 그립습니다.

바람불어 김길중

사랑한 그대가 곁에 없어서 우는 겁니다. 나만 이토록 가슴이 저리게 아픈겁니까 참 그립습니다. 어디론가 흘러가서 바람결에 만난다면 그대 일켜줘 쓰러진 잡아줘 후회합니다. 후회합니다. 세상을 내멋대로 살아 이모양 이꼴입니다. 사랑한 그대가 곁에없어서 우는 겁니다. 나만 이토록 가슴이 저리게 아픈겁니까 그대가 그립습니다.

바람 불어 김길중(Kim.Gil-Jung.비갠후)

사랑한 그대가 곁에 없어서 우는 겁니다. 나만 이토록 가슴이 저리게 아픈겁니까 참 그립습니다. 어디론가 흘러가서 바람결에 만난다면 그대 일켜줘 쓰러진 잡아줘 후회합니다. 후회합니다. 세상을 내멋대로 살아 이모양 이꼴입니다. 사랑한 그대가 곁에없어서 우는 겁니다. 나만 이토록 가슴이 저리게 아픈겁니까 그대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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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 그대가 곁에 없어서 우는 겁니다. 나만 이토록 가슴이 저리게 아픈겁니까 참 그립습니다. 어디론가 흘러가서 바람결에 만난다면 그대 일켜줘 쓰러진 잡아줘 후회합니다. 후회합니다. 세상을 내멋대로 살아 이모양 이꼴입니다. 사랑한 그대가 곁에없어서 우는 겁니다. 나만 이토록 가슴이 저리게 아픈겁니까 그대가 그립습니다.

작은 배와 파랑새 김두수

작은 배를 타고 파랑새를 찾아가네 병든 나의 사랑 어찌 할거나 얼마나 많은 고난 속에 사람들은 살아가나 파랑새 우는 곳에 노저어 가려네 한 조각 바람되어 떠도는 작은 배 파랑새를 보여주면 사랑하려나 파랑새를 찾아가면 사랑하세요 세상 모든 사람들이 고통을 몰랐으면 때로 우는 사람들도 나와 함께 울었으면 한 조각 바람되어 떠도는 작은 배 파랑새를 보여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