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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딜 수 없는 초라함에 관하여 상상소년

살아가는데 나만 이토록 힘든 건지 여긴 어디쯤인지 나는 누구인건지 나는 누구인건지 노크도 없이 찾아오는 이 느낌 견딜수 없이 초라해지는 이 기분 언제쯤 사라질지 모두들 평온한 표정으로 의심도 않은채 살아가는데 나만 이토록 힘든 건지 여긴 어디쯤인지 나는 누구인건지 난 누구인가요 언제쯤 해답을 얻을 수가 있는 걸까요 누구도 가르쳐주진 않는걸 해답은 어디에도 없는

Giv Me Prozac 상상소년

Giv Me Prozac 상상소년 give me a prozac and i don't keep livin' 아무런 의미 없 이 작은 것도 느낄 없는 나를 데려다 주 길 어두운 텅 빈 이곳에서 길을 잃은 채 숨을 쉴 수조차 힘겨워진 내게도 삶을 보 여줘 공허 속에서 폐 허 속에서 발을 디딜 곳 조차도 없이 난 그저 떠 있을 뿐 눈을

상상소년 kidohu

내게 안 올 줄 알았던 나이가 되고 몰라도 됐던 것들을 강요받게 돼 어느새 훌쩍 멀어진 교문 뒤에는 낯익은 이름 얼굴들을 까먹어서 돌이켜보면 그 순간 너무 어렸던 생각과 말이 지금의 나를 만들고 지키지 못할 없이 많은 약속은 아름다웠던 지난밤의 추임새라 언젠가 이 노래를 오랜만에 듣고 있는 그대 세상에 영원한 건 없다더니 정말이로군요 오늘은 내일이 되기

진실에 관하여 여행스케치

하나있어 비록 비밀얘기는 아니지만 편안한 눈빛으로 우정어린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줘 너의 맘의 창문을 살짝 열고 비록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또한 소릴내지도 않지만 은은하게 스며들어 누구에게나 전해지는 향기 처럼 진실도 그런것과 때로는 진실같은 거짓말들이 너의 삶을 속인다고 해도 흐려진 하늘을 보면 구름뒤엔 가려진 햇살이 있음을 알

진실에 관하여 여행스케치

비록 비밀얘기는 아니지만 편안한 눈빛으로 우정어린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줘 너의 맘의 창문을 살짝 열고 비록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또한 소릴내지도 않지만 은은하게 스며들어 누구에게나 전해지는 향기처럼 진실도 그런것과 *반복 때로는 진실같은 거짓말들이 너의 삶을 속인다고 해도 흐려진 하늘을 보면 구름뒤엔 가려진 햇살이 있음을 알

Aqua-sex 상상소년

뻘쭘하게 마주보고 있어 그러나 물 속 안에서는 수면 아래 쪽에서는 우리들의 팔과 다리들은 뒤 엉킨 채 있어 일곱 마리 뱀 처럼 장미 숲의 덩쿨 처럼 강렬하고 부드럽게 서로를 쓰다듬고 있어 표정 따윈 전혀 변하지도 않은 채 서로의 수영복 속으로 손가락이 들어 가 조금의 가쁜 호흡은 어차피 물이 삼켜 주는 것 물 밖에선 전혀 눈치 챌

작은 발걸음 상상소년

해답은 한 걸음 비켜선 곳에 있었지 때론 멀리 있기에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지 때론 눈빛만으로 더많은 얘길 할 수도 있지 아픔은 내게 축복이되고 절망은 내게 희망이되고 열번의 좌절은 한소절의 선율이 되어 내안에 빛을따라 별을따라 가리라 초원의 새벽처럼 나를 맑게 하리라 절반의 두려움과 절반의 희망속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날 비우리라 지체할

Vacant Romance 상상소년

그것은 아픈 작업 그것은 오랜 작업 그것은 아픈 작업 생활을 혼자만의 것으로 바꾸는 것 습관을 남은 자의 것으로 변하는 것 이제는 너를 잃은 이제는 축을 잃은 너를 중심으로 엉켜있던 세계는 이제는 텅 빈 세계 모자이크 픽셀들은 동 떨어진 춤을 추고 축을 잃은 세계는 내 머리 위를 돌고 모자이크 픽셀들은 흐트러진 춤을 추고 중심 없는

Midnight Jogger 상상소년

힘들었던 맘도 밝아져 두발로 땅을 딛은 이느낌, Oh- (chorus) 달리는걸 (땀을 흘려, 쌓인걸 뱉어) 난 다시 태어나, 다시 깨어나, 이제 새로 시작해 숨쉬는걸 (신발끈을 조여매고) 아무도 없는 강가에서.. 가로등 아래서..

Another Words 상상소년

많은 말로 나를 숨긴채로 내 상처를 감추고 외로운 여행 속의 한 자락에서 작은 몸을 뉘운채 감은 눈을 떨며 가쁜숨을 고르며 조금씩 늪으로 빠져들어 여린 마지막 내 의식속의 촛불이 꺼지며 날잊는 그순간에 만날 있어 또다른 나를 다른 말들로 그리는 투명한 이 맑은 속삭임을 느낄 있어 아름드리 빛을 결코 낮에도 밤에도 느끼지 못했던 평온함을 잠이 들기 전의

Doppel Hanger 상상소년

우린 그들을 볼 없지만 그들은 항상 우릴 내려다 보고 있어 내 바로 옆에서 또 다른 내가 날 내려다 보고 있어 니 바로 옆에서 또 다른 니가 널 내려다 보고 있어 신께서 예비하신 또 다른 나와 또 다른 너의 spare 얼굴 몸 짓 옷 차림 마저 똑 같은 나의 spare 단지 표정과 눈의 생기만이 없는 또 다른 나는 신의 길

Faith 상상소년

없는걸 나지금 무얼위해 살고 있는건지 알수조차 없는걸 (chorus) 생뚱맞은 신문기사에서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노래한 곡에서 우연히 만난사람, 영화한 편에서, 모른채 지나쳤던 하루 일상에서 그렇게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할 답은 날 기다리고 있지 (chorus') 믿음을 가지고 기다려, 언젠간 알수있을거야 불빛을 찾아내면 잡을

낡은 기타의 노래 상상소년

몸으로 조금은 떨린 손으로 음 나를 집어들었지 그녀는 얇은 담요로 조금은 낡은 천으로 야윈 가슴을 가린채 그런 너의 뒷모습을 조금은 지친 등을 말없이 물끄러미 바라보았지 10년 전의 너는 항상 굶주려 있었고 야망과 꿈으로 가득차 있었고 먼곳으로 위로 앞으로 나아가려 했고 언제나 무언가를 찾아 헤맸지 아름답고 단단한 몸으로 생기있고 맑은 눈으로 세상을 다 가질

Suck 상상소년

Suck 상상소년 (으로만 으로만 으로만 으로만) (으로만 살로만 말로만 발로만) (으로만 으로만 으로만 으로만) 난 머릿속으로만 왕국 난 머릿속으로만 천재 난 언제나 말로 만 성실 난 언제나 말로 만 천사 (in fact) 하는 일 없이 계획만 맨날 세우고 오늘은 컨디션 아냐 내일로 미루고 영양가 없는 싸 구려 농담만 싸지르고 지키지도

슬픔에 관하여 이승환

오랜듯 많지 않은 그리움의 너의 느낌쯤 잊을 있으리라 생각해 보았지만 알 없는 시간들 미처 내가 닫지 못했던 또 하나의 널 내 안에 감추며 내 안에 채우며 어찌 살아갈런지 (하지만) 이해해 줘 이미 난 다른 슬픔에 길들여져 널 잊을지도 모르니 아쉬워 하지만 아닌걸 알아 바램이 언제나 다른 널 보면 잊은 듯 흩어지는

슬픔에 관하여 이승환

잊을 있으리라 생각해 보았지만 알 없는 시간들.... 미처 내가 깨닫지 못했던 또 하나의 널.. 내안에 감추며 내안에 채우며 어찌 살아갈런지...

슬픔에 관하여 이승환

오랜 듯 많지 않은 그리움의 너의 느낌쯤 잊을 있으리라 생각해 보았지만 알 없는 시간들 미처 내가 깨닫지 못했던 또 하나의 널 내 안에 감추며 내 안에 채우며 어찌 살아갈는지 (하지만) 이해해 줘 이미 난 다른 슬픔에 길들여져 널 잊을지도 모르니 아쉬워 하지만 아닌 걸 알아 바램이 언제나 다른 널 보면 잊은 듯 흩어지는 그리움의 너의

삶에 관하여 Kiky

거리엘 나서 봐도 혼자서 생각해봐도 이렇게 알 없는 건 내가 아직 어린 탓이겠지 시끄러운 세상일들 이젠 듣기도 싫어 이렇게 후회하는 건 내게 남은 미련 때문이겠지 오월의 눈부신 태양아래 반짝이는 맑은 샘물처럼 그렇게 그렇게 아름답던 그 모습 이제는 사라져 갔나 지금은 내게 아픔만 남아 난 아무 말도 해줄 수가 없는데 그냥 그렇게 그냥 이렇게

기억에 관하여 모든

뛰어 간다 변하지 않는 풍경 속으로 맑게 개인 날에 눈부신 거리 손 흔들며 기다리던 너 손으로 전해진 너의 체온에 다시금 넋을 잃고 말았고 여전히 끝나지 않는 영화의 주인공으로 살고 있어 가끔 너의 모습이 조금씩 흐릿해져가고 세월에 벽이 실감이 났어 정말 우리는 타인이 되었고 나 그곳으로 한참을 뛰어 간다 다시는 돌아갈

기억에 관하여 Moden

뛰어 간다 변하지 않는 풍경 속으로 맑게 개인 날에 눈부신 거리 손 흔들며 기다리던 너 손으로 전해진 너의 체온에 다시금 넋을 잃고 말았고 여전히 끝나지 않는 영화의 주인공으로 살고 있어 가끔 너의 모습이 조금씩 흐릿해져가고 세월에 벽이 실감이 났어 정말 우리는 타인이 되었고 나 그곳으로 한참을 뛰어 간다 다시는 돌아갈

기억에 관하여 모든(Moden)

뛰어 간다 변하지 않는 풍경 속으로 맑게 개인 날에 눈부신 거리 손 흔들며 기다리던 너 손으로 전해진 너의 체온에 다시금 넋을 잃고 말았고 여전히 끝나지 않는 영화의 주인공으로 살고 있어 가끔 너의 모습이 조금씩 흐릿해져가고 세월에 벽이 실감이 났어 정말 우리는 타인이 되었고 나 그곳으로 한참을 뛰어 간다 다시는 돌아갈

닭도리탕 상상소년

아줌마 아 아줌마 닭도리탕 주세요 커다란 놈으로 얼굴 실실 쪼개는 놈으로 주세요 이름은 J C 머리가 커다란 다리는 뚱뚱한 가슴이 풍만한 살 집 많고 말도 많은 미친 닭으로 주세요 아줌마 참치 김밥 주세요 두꺼운 놈으로 햄이랑 맛살 듬뿍 넣어 주세요 이름은 J C 밥 알이 굵고 참치 들어 간 단무지 시원한 살 집 많고 말도 많은 참치 김밥 주세요 주세...

술먹고 곱게 집에 가 상상소년

(chorus #1) 술먹고 곱게 집에 가~ yeah 술먹고 곱게 집에 가~ yeah 휩쓸려 다니다가 나쁜데 가지 말고 엄한 실수했다가 다음날 후회 말고 술먹고 곱게 집에 가~ yeah (chorus #2) 술먹고 곱게 집에 가~ yeah 술먹고 곱게 집에 가~ yeah 첨보는 사람들과 X사고 치지 말고 물가에 나갔다가 헛딛어 죽지 말고 술먹고 곱게...

Sugar Flow Baby 상상소년

produced by D'mbryo composed, Lyrics by D'mbryo arranged by D'mbryo & saty aRun Rap by D'mbryo 후렴구 by JC & D'mbryo 맨뒤 단말마 by saty aRun (chorus) 언젠간 도킹할 두개의 작은별의 궤적들이 드디어 만날 운명인 듯 안아줄게 외로운 세상에 너만...

Juxta 상상소년

텅 빈 우주에 내가 있고 텅 빈 우주에 니가 있고 텅 빈 우주에 우리 사이에 음악만이 있고 텅 빈 우주에 그것 외엔 아무것도 없고 그런 Situation 이 두려운 Swindlation 아니면 imagination 조차 못하는 stupidation 벌거벗겨진 채로 딴거 없이 음악만으로 감동을 기쁨을 줄 자신 없으니 곁가지만 들이대고 잔머리만 굴려대...

Xenophobia 상상소년

chorus) 배척하라, 찍어 눌러라 나와 다른것은 나보다 가치가 없는것 내 정체성을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더욱 공고하게 내밖의 성벽을 쌓는 것 (verse 1) 두려운가? 무서운가? 자신의 존재가 통째로 사라져 버릴까 겁이 나는가 그대와 다른 이들을 같은 눈높이에서 보는 순간 너 자신이 땅으로 꺼질것 같아 한숨만 나는가 다른 사람들...

Midnight Fuga 상상소년

오늘도 잠에서 깨어나면 상처입은 무릎은 나를 아프게 한다 벌써 이게 몇 번째인가 도대체 어젯밤엔 무슨 일이 있던 것일까 언제나 밤의 기억은 격정과 환희와 모든 세포가 바뀌는 듯한 쾌감을 남긴다 미친듯이 새로운 나를 만들어 내었던 지난 밤 어제의 나는 죽었다. 자정의 그 순간에.. 오늘 아침에도 나는 나는 나는 무릎이 쓰렸어...

Heads Up 상상소년

Heads Up 상상소년 Heads Up Wake Up Heads Up Wake Up Heads Up Wake Up Heads Up Wake Up Heads Up Wake Up and Open Ur Eyes Heads Up Wake Up Heads Up Wake Up GO (좋댄다) 오늘도 시와 같 이 미화된 영화처럼 포장된 천박한 materia

괴물 상상소년

괴물 상상소년 저 강너머 서있 는 빌딩숲들을 나직하게 덮은 노을은 어느 지친 군인 의 코끝처럼 처량하게만 보일 뿐 빌려온 표정과 훔친 말들로 사랑을 노래해 모래알과도 같은 손길로 서로를 어루만지고 있네 허공에 악수를 나누고 텅빈 벽에 속삭 임을 건네고 저마다의 평행선을 달리는 숨찬 사람들 외 로운 사람들 새벽의 끝에 걸 린 가로등 불을

Formula No.5 상상소년

Formula No.5 상상소년 두 눈을 감고 있어 봐도 날 내버려두지를 않아 알고싶지도 않은 많은 것들 내 머릿속을 꽉 채우네 편지함을 열면 넘쳐나는 누군지도 모를 많은 mail들 TV를 켜도 magazine을 펴봐 도 나를 봐달라고 아우성이지 번쩍이는 빛들 회오라진 소리 조각들은 나를 괴롭혀 너무 많은 얘기 넘쳐나는 뉴스 혼자 생각할

조숙희 양의 하루 상상소년

조숙희 양의 하 루 상상소년 Hardy 열세명의 Hardy 언젠간 널 만나 러 갈게 Hardy 여섯명의 Hardy in the Naidal this Island Hardy 열두명의 Hardy 언젠간 널 만나 러 갈게 Hardy 다섯명의 Hardy in the Naidal this Island 비잔틴 주유소의 파란 하늘을 보 며 아스완의 물방울을

시인의 사랑 상상소년

변하지 않는 것 과 변하는 것 사이에서 난 헤 매고 있네 난 아직도 나를 찾지 못하고 있 네 어린 시절 보았 던 거리는 어느새 작아져 보이는데 커진듯한 내마음은 아직 어리네 나라는 티끌 하 나의 무게는 어찌 이다지도 무거운 건지 아무런 준비도 되있지 않은채 그저 숨만 쉬는 것인지 사랑할 시간도 아파할 시간도 생각보단 많지 않아 억지로 꾸며낸 속삭임으로...

Padma 상상소년

Padma 상상소년 나를 적셔줘 너의 목소리로 너의 눈빛으로 네가 없으면 흩 어지는 무너지는 시린 바람에 날 려가는 그런 나는 모래 심장 모래심장 모래심장 나를 밝혀줘 너의 손짓으로 너의 입김으로 네가 없으면 시 들어 말라버리는 생기를 잃은 채 죽어가는 그런 나는 푸른 연꽃 푸른 연꽃 푸른 연꽃 <간주중> 나를 채워줘 너의 영혼으로

어느 연쇄살인범의 초상 상상소년

가만히 숨을 죽인 채로 잠들어 있던작은나의 총을 뽑아들고 방아쇠를 당기네너의 기도의 그 순간에, 참회의 방에..하얀 너의 뒷덜미를 겨눈 채로 trigger내가 너의 손을 하얗게 해줄게내가 너의 죄를 덜도록 해줄게(chorus)너의 가장 깨끗한 순간에너의 가장 성스런 순간에가장 행복하게 죽도록 해줄게내가 니 영혼을 가볍게 해줄게애욕에 빠져 있을 때에, ...

푸른색 물감 상상소년

In her vibesshe just make it come to liesWith my dyesI just try to seal the knivesdreamin' the skywishin' to be freeIn her vibes빗물에 물감이 번지듯얼음에 칵테일이 묽어지듯어디서 언제쯤 이곳에 뭘찾아무얼찾아 이곳에 왔는지조금씩 짙어지는 흐릿함In her...

Noxious 상상소년

JC : 안녕하세요 상상소년 팀의 멤버인 임불요군을 소개하겠습니다 불요군의 정체는요 음.. D'mbryo : noxious!!

죽음에 관하여 모노크라운

소방관 또다른 나의 이름 매순간을 목숨걸며 싸웠으나 지금 졌다고는 생각안해 눈 뜨니 당신 앞에 서있어요 기억 남는게 있다면 대형화제 에서 여기 이 상처가 남았죠 허나 목숨에 비하면 영광이라 말하죠 아쉬워요 제가 놓친 사람도 만나봤죠 그들이 저를 원망하진 않나요 뭐 전 병원에서 사상자가 없었다는 말 후에 쉴 있었죠 어렵게 한 결혼 끝에 평온한 생활과 저를

슬픔에 관하여 이상우

슬픈 꿈이였나봐~ 널 사랑한 것은~~ 너무 외로워서 메마른 눈물만 삼키고 이젠 돌아서야 하나 널 가슴에 묻고 다신 부르지도 못할 익숙한 너의 이름 헤어짐이 마음 아파 사랑할 없다던 너를 너무 그리워 원망만 했었~지 떠난 널 잊기 위해 세상을 등진 나날들 오늘 이제야 너~의 긴 그림자 위에 눈물로 썼던 그 힘겹던 내 고백

슬픔에 관하여 이상우

슬픈 꿈이였나봐~ 널 사랑한 것은~~ 너무 외로워서 메마른 눈물만 삼키고 이젠 돌아서야 하나 널 가슴에 묻고 다신 부르지도 못할 익숙한 너의 이름 헤어짐이 마음 아파 사랑할 없다던 너를 너무 그리워 원망만 했었~지 떠난 널 잊기 위해 세상을 등진 나날들 오늘 이제야 너~의 긴 그림자 위에 눈물로 썼던 그 힘겹던 내 고백

삶에 관하여 벌거숭이

거리엘 나서봐도 혼자서 생각해봐도 이렇게 알수 없는 건 내가 아직 어린 탓이겠지 시끄러운 세상일들 이젠 듣기도 싫어 이렇게 후회하는건 내게 남은 미련 때문이겠지 오월의 눈부신 태양아래 반짝이는 맑은 샘물처럼 그렇게 그렇게 아름답던 그 모습 이제는 사라져 갔나 지금은 내게 아픔만 남아 난 아무말도 해줄 수가 없는데 그냥 그렇게

소망에 관하여 라보엠

발자국 끊어진 곳 잊혀져가는 곳 우리 두 눈 속에 희미해지는 곳 볼 수만 있다면 갈 수만 있다면 너무나 선명히 그릴 텐데 되돌아가기엔 너무 먼 시간인 걸까 바다를 건너도 그렇게 닿을 없을까 가슴 깊은 곳 간절한 소망 그 언제쯤엔 망설임 없이 전할 있을지 잊혀 지기 전에 더 흐려지기 전에 꼭 다시 한 번은 함께해요 그리움 가득한

소망에 관하여 라보엠(La boheme)

발자국 끊어진 곳 잊혀져가는 곳 우리 두 눈 속에 희미해지는 곳 볼 수만 있다면 갈 수만 있다면 너무나 선명히 그릴 텐데 되돌아가기엔 너무 먼 시간인 걸까 바다를 건너도 그렇게 닿을 없을까 가슴 깊은 곳 간절한 소망 그 언제쯤엔 망설임 없이 전할 있을지 잊혀 지기 전에 더 흐려지기 전에 꼭 다시 한 번은 함께해요 그리움 가득한

소망에 관하여 라보엠 (La boheme)

발자국 끊어진 곳 잊혀져 가는 곳 우리 두 눈 속에 희미해 지는 곳 볼 수만 있다면 갈 수만 있다면 너무나 선명히 그릴 텐데 되돌아가기엔 너무 먼 시간인 걸까 바다를 건너도 그렇게 닿을 없을까 가슴 깊은 곳 간절한 소망 그 언제쯤엔 망설임 없이 전할 있을지 잊혀 지기 전에 더 흐려지기 전에 꼭 다시 한 번은 함께해요

자유에 관하여 김건모

자유에 관하여......-김건모 가끔씩 세상을 바로 보고 싶지 않을 땐 두 팔로 지구를 들어 봐. 발 밑에 하늘엔 하얀 새가 날아 다니고 나보다 높은 건 없어. 저기 거꾸로 매달린 빌딩들 그 속에 많은 사람들 저마다 심각한 고민에 빠져 살지만 모두 다 꿈은 꾸지. Why don't you make it.

자유에 관하여 김건모

어떤 누구도 날 찾을 없게 세상에 나를 감춰봐 그렇게 며칠만 보내면 알 있을 거야... 자유가 무엇인지 Why don't you find it. 도대체 찾는 게 뭔데 이리저리 헤메나 모두가 부질없는 걸 Why don't you stand up. 어쩔 없다며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모두 똑같이- Why don't you love it.

자유에 관하여...... 김건모

어떤 누구도 날 찾을 없게 세상에 나를 감춰봐 그렇게 며칠만 보내면 알 있을 거야... 자유가 무엇인지 Why don't you find it. 도대체 찾는 게 뭔데 이리저리 헤메나 모두가 부질없는 걸 Why don't you stand up. 어쩔 없다며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모두 똑같이- Why don't you love it.

자유에 관하여 김건모

세상을 바로 살아가고 싶어도 화나는 일들이 있지 예 Why don't you try it 그럴땐 나처럼 세상 뒤집어서 바라봐 거꾸로 세상 웃길뿐야 커튼을 가리고 어둠속에 한번 있어봐 그냥 잠이 오면 자고 하고 싶은 생각들을 마음대로 해봐 낮인지 밤인지 시간들도 모두 지워봐 느낌이 어떨것 같아 예~~ 어떤 누구도 날 찾을

자유에 관하여 김건모

세상을 바로 살아가고 싶어도 화나는 일들이 있지 예 Why don't you try it 그럴땐 나처럼 세상 뒤집어서 바라봐 거꾸로 세상 웃길뿐야 커튼을 가리고 어둠속에 한번 있어봐 그냥 잠이 오면 자고 하고 싶은 생각들을 마음대로 해봐 낮인지 밤인지 시간들도 모두 지워봐 느낌이 어떨것 같아 예~~ 어떤 누구도 날 찾을

사랑에 관하여 타란툴라(Tarantula)

그대가 내 곁에 있을때면 모든 슬픔은 사라져요~ 남겨진 시간을 영원히 그대와 함께 할 있다면.. 메마른 진실 뿐이라도 그대 있음에 너무도 아름다운 이 세상 다시 태어나도 그댈 사랑할꺼야.. 간주~ 그대가 내 곁에 있을때면 모든 슬픔은 사라져요~ 남겨진 시간을 영원히 그대와 함께 할 있다면..

사랑에 관하여 최창순

사랑에 관하여 늘 힘들어하지만 또 사랑이 있어서 마음 놓이지 사랑이 뭐길래 도대체 뭐길래 아쉬움만 가득 찬 바람 같은지 사랑에 관하여 늘 고민하지만 또 사랑이 온다면 우린 잊어 먹겠지 사랑이 뭐길래 많고 많은 기억 중 항상 남아 있는 건 행복했던 순간들 우우 우우 우우 우 우우 우우 우우 우 또 언젠가는 찾아오겠지 그럼 두려워서 난 또 숨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