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앉아서
그댈 기다리는
창가 그대가 보여요
차가운 바람이 문이 열리며
그대와 함께 내게 부네요
지나간 추억 속의 그대는
환하게 웃고만 있는데
기억이 바래진대도 그땐
나 감출 수 없을 지라도
그댄 내 맘 속에
이제는 안녕 사랑도 안녕
그대도 안녕 사랑하는
내 모든 것
안녕 안녕
헤어짐의 인사를 하죠
이제는 안녕
사랑도 안녕 그대도
안녕 사랑하는 내 모든 것
시간이 이대로
멈출 수 있길
또 바라죠
오랜만이란 말 대신 건 낸
이별얘기 믿을 수 없겠죠
남겨진 그대가 걱정되지만
우는 날 들킬까봐 뒤돌아
볼 수 없죠
이제는 안녕 사랑도 안녕
그대도 안녕 사랑하는
내 모든 것
안녕 안녕
헤어짐의 인사를 하죠
이제는 안녕 사랑도 안녕
그대도 안녕
사랑하는 내 모든 것
시간이 이대로
멈출 수 있길
또 바라죠
등돌린 내 손을
잡는 너 눈물
흘린 내 얼굴을 닦죠
기억을 다시
되돌릴 수 있다면
그땐 나 이별을
말하지 않을텐데
이제는 안녕 사랑도 안녕
그대도 안녕
사랑하는 내 모든 것
안녕 안녕
헤어짐의 인사를 하죠
이제는 안녕 사랑도 안녕
그대도 안녕
사랑하는 내 모든 것
시간이 이대로
멈출 수 있길
또 바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