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어땠나요 괜찮았나요
어제는 너무 늦어서
전활 할 수 없었죠
괜시리 수화길 들었다
또 놨다 그렇게 밤을
지새웠어요 조금 우습죠
당신 하루 생활이 난 궁금했어요
잠잘 땐 나처럼 베갤
끌어안고 자는지
가끔은 잠에서 깨보면
TV만 외로이 홀로
켜져 있는지 별거 아닌데
나는 궁금했어요
당신이 좋아지는 거겠죠
그런데 난
이 말을 하기가 Oh Baby
힘이 든 건지 아님 용기가 없어서
자꾸만 피하는지
사랑해요 아니 모자라지요
내 안의 사랑 보여줄 수 있는 날
기다려요 아주 천천히 많이
꺼내 들고서 앞에 서 있을 그 날
손을 뻗어 당신께 난 갔어요
꿈인 줄 알았지만
멈출 수는 없었지요
내 몸에서 느껴지는 떨림을
도저히 멈출 수가 없어요 난
당신께 솔직히 내 맘을 털어놔요
사랑해요 아니 모자라지요
내 안의 사랑 보여줄 수 있는 날
기다려요 아주 천천히 많이
꺼내 들고서 앞에 서 있을 그 날
Day By Day
나보다 더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