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해 동안 주 떠나?
세상 연락을 즐기고?
저 흉악한 죄에 빠져서?
그 은혜를 잊었네?
오 사랑의 예수님
내 맘을 곧 엽니다
곧 들어와 나와 동거하며
내 생명이 되소서
죄악에 죽을 인생을
심히 불쌍히 여기사
저 하늘의 영광 버리고
이 세상에 오셨네
오 사랑의 예수님
내 맘을 곧 엽니다
곧 들어와 나와 동거하며
내 생명이 되소서
홍포를 입은 구주는
가시 면류관 쓰시고
저 십자가 높이 달리사
그 아픔을 참았네
오 사랑의 예수님
내 맘을 곧 엽니다
곧 들어와 나와 동거하며
내 생명이 되소서
미련한 우리 인생은
주의 공로를 모르고
그 쓸쓸한 사막 가운데
늘 헤매고 다녔네
오 사랑의 예수님
내 맘을 곧 엽니다
곧 들어와 나와 동거하며
내 생명이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