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9

시리우스
작사 : 허재성
작곡 : 허재성

나 사는 동안에 많은 슬픔과 기쁨 또 큰 희망과 좌절

앞으로 내 앞에 서서히 다가올 그 무언가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어야 할 이별

또 소중한 사랑후에의 아픔

내가 이겨내야만 할 일들일거야

눈물 참을 수 있는 시작이 될꺼야

나의 삶속에서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할 세상이

내게 준 가장 큰 선물이야

비록 나에겐 남은건 아린 상처와 슬픔 외로움 뿐이지만

홀로 있는건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아

먼 훗날에 웃을 수 있으니

이젠 언젠가의 행복을 위해 지금 슬픔을 웃으며 택하겠어

내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슬픔의 끝을 이젠 볼 수 있어

한 없이 두려워만 했던 외로움을 편히 받아 들일 수 있어

먼 훗날에 웃을 수 있으니

먼 훗날에 웃을 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