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청춘에 소년 몸 되어 사람들 마음을 낚아나 볼까
청춘 이 밤을 자랑해 볼까 덧없는 세월에 백발이 될까
니나노 니나노 하늘이 맑구나
니나노 니나노 청춘이 떠난다
니나노 니나노 바람이 좋구나
니나노 니나노 청춘을 쫒는다
청춘이 가기는 흐르는 물 같고 우리가 늙기는 순식간 이로구나
우리는 모두 다 저 큰 바닷속 모래알 한 톨 같구나
니나노 니나노 하늘이 맑구나
니나노 니나노 청춘이 떠난다
니나노 니나노 바람이 좋구나
니나노 니나노 청춘을 쫒는다
니나노 니나노 하늘이 맑구나
니나노 니나노 청춘이 떠난다
니나노 니나노 바람이 좋구나
니나노 니나노 청춘을 쫒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