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 김상희
우리집 옆집옆집 결혼 지각생
여덟 팔자 눈썹 새에 수심이 가득
애인이 있었는지 알 수 없지만
그 흔한 데이트도 못해 봤나봐
우리집 옆집옆집 결혼 지각생
아직도 매력은 남아 있는데
언제나 시집가나 기다려 지네
<간주중>
우리집 옆집옆집 결혼 지각생
살짝 웃는 입 사이에 애교가 만점
하늘이 개였는데 양산을 쓰고
누구와 약속했나 신이 났나봐
우리집 옆집옆집 결혼 지각생
언제나 간다간다 소문이 났지만
그 언니 시집가면 나도 갈테야
그 언니 시집가면 나도 갈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