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너를 잡고 싶어
오히려 내가 가고 싶어
나를 잊지마 내가 잊혀지는 그순간 까지도
힘겨워 눈물 흘리지마 죽어라고 살아갈꺼야
내가 바라던 그런 사랑이 이젠 내 주위엔 없어)
너는 내게 말했어 나없이 못산다고
많은 날을 살았어 너와 나는 서로 알고있어
같이 사는 동안에 슬퍼도 우리들은
떨어질수 없었던 사람들이었을까
영영 너를 지우며 다른사람 사랑하며
나도 이제 너처럼 내맘대로 살거야
(반복)
전화를 걸어볼까 너무 늦지는 않은걸까
이제는 모두 끝났어 다시는 돌아가지는 않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