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태어나 한번은 다
죽어서 한줌의 흙이 되지만
한번 피고 지고 마는
꽃도 묵묵히 진다
하늘이여 내 아들을 지켜주소
이 어미가 먼저 보냅니다
천국에서 다시 뵈올 때까지
하늘이여 지켜 주옵소서
조선의 아들이 다 죽어도
조선의 독립은 이뤄지리라
삼천리 강산에 태극기가
휘날리는 그날까지
하늘이여 어머니를 지켜주소
이 아들은 먼저 떠납니다
천국에서 다시 뵈올 때까지
하늘이여 지켜 주옵소서
조선의 아들이 다 죽어도
조선의 독립은 이뤄지리라
삼천리 강산에 태극기가
휘날리는 그날까지
조선의 아들이 다 죽어도
조선의 독립은 이뤄지리라
삼천리 강산에 태극기가
휘날리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