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널 데려다 준 그 남자 왜 너에게 입맞추고 갔니
달려가 너의 놀라는 표정 난 지켜보고 싶어
남자 친구도 없다는 말 이젠 믿을 수가 없어
다신 순진한 척 하지마
너의 놀라운 연기에 속을 수 밖에 없었던
내 모습을 생각하면 더 비참해져
너의 눈을 바라보면 미쳐 버릴 것만 같아
나를 제발 내버려둬 다시는 너를 믿을 수 없어
rap)진심으로 너를 사랑했던 나였었고
처음부터 나를 속여왔던 너였었고
어쩜 그렇게도 나를 속여오고
어떻게 너는 그럴수가 있고
이젠 너 따위 보고 싶지 않아
이젠 미련 따위 듣고 싶지 않아
돌아가 그냥 찢어지는 가슴앓이 너도 한번 당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