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내 집을 어지럽히는군
자네 혀의 부닥침은 다시
내 머리의 피에이를 타고
사라지네
자 이 고투는 목구멍을 타고
내 이빨의 부닥침을 통해
저 옆쪽의 피에이를 타고
사라지네
힘이나 그런 비슷한 거나 다시
힘이나 그런 비슷한 거나 다시
힘이나 그런 비슷한 거나 다시
힘이나 그런 비슷한 거나 다시
타는 듯 급히 사라지고
타는 듯 급히 사라지고
타는 듯 급히 사라지고
타는 듯 급히 사라지고
타는 듯 급히 사라지고
악만 남은 난 이제 어쩌나
잦은 언덕에 숨이 막히는군
밤은 가도 기다림은 차고
내 순서는 몇이나 남기고
사라지나
자 이 고투는 목구멍을 타고
내 이빨의 부닥침을 통해
저 옆쪽의 피에이를 타고
사라지네
힘이나 그런 비슷한 거나 다시
힘이나 그런 비슷한 거나 다시
힘이나 그런 비슷한 거나 다시
힘이나 그런 비슷한 거나 다시
타는 듯 급히 사라지고
타는 듯 급히 사라지고
타는 듯 급히 사라지고
타는 듯 급히 사라지고
타는 듯 급히 사라지고
악만 남은 난 이제 어쩌나
반도 못 가서 엎어지곤 하는
내 피로의 아찔한 각도가
그 높이의 서러움을 지고
쓰러지네
힘이나 그런 비슷한 거나 다시
힘이나 그런 비슷한 거나 다시
힘이나 그런 비슷한 거나 다시
힘이나 그런 비슷한 거나 다시
타는 듯 급히 사라지고
타는 듯 급히 사라지고
타는 듯 급히 사라지고
타는 듯 급히 사라지고
타는 듯 급히 사라지고
타는 듯 급히 사라지고
타는 듯 급히 사라지고
타는 듯 급히 사라지고
타는 듯 급히 사라지고
악만 남은 난 이제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