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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순]-선생님을생각하며...
이 편지는 선생님이 오시고나서 처음으로 내주신 숙제다
선생님을 처음봤을때 난 깜짝 놀랐다.
키도 엄청 크시고, 얼굴도 잘생기셔서 난 탤런트가
올줄로 알았다. 너무너무 멋진 선생님이 난 너무나 좋다.
-미화부장 최 애순-
[양소석]-선생님을생각하며...
선생님이 새로 오셔서 너무 좋다.
그런데 오신지 몇일 안되서 살이 많이 빠지셨다.
아마도 우리때문에 고민이 많으신것 같다.
선생님을 위해서 무었을하면 좋을까?
마음같아선 엄마한테 맛있는 음식을 싸달라고 하고싶지만,
난 그러지 못한다. 그대신에 선생님 말씀을 잘듣는 착한아이가 되겠다. -양소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