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한 저녁 바람도 라라
네가 다 밝히는 가 봐
서글픈 해 걸음에도 라라
네가 막 달려오잖아
참 좋아 이렇게 난 너랑
둘이 있으면 자꾸만 웃음이 흘러
참 좋아 이렇게 난 너랑
매일 함께라면 좋겠어
무너진 나의 마음도 라라
네가 다 쌓아 주나 봐
무뎌진 나의 사랑도 라라
널 만나 곱게 빛이나
참 좋아 이렇게 난 너랑
둘이 있으면 자꾸만 웃음이 흘러
참 좋아 이렇게 난 너랑
매일 함께라면 좋겠어
참 좋아 이렇게 난 너랑
둘이 있으면 자꾸만 웃음이 흘러
참 좋아 이렇게 난 너랑
매일 함께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