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 방울을 달고 초록빛
울림 내는 그게 사랑이래
먼발치 보일 듯 말듯
안개처럼 뿌리는
밤하늘 헤어 봐도 못 찾는 별 하나
새끼손톱 물 들이는 꽃잎색깔
같은것 머물고 지나치고
제자리에 있는 것
아 손잡고 있어도 더 가까이
눈뜨고 있어도
더 멀리 그렇게 가까이 그렇게
아침이슬 방울을 달고 초록빛 울림
내는 그게 사랑 이래
먼발치 보일 듯 말듯 안개처럼
뿌리는 그것이 사랑 이래
아침이슬 방울을 달고 초록빛
울림 내는 그게 사랑이래
뜨겁고 차가워지고
또 다시 더워지는
계절이 바뀔 때 마다 못 참는 그리움
새벽아침 물들이는 물안개 같은 것
언제나 가슴속에 눈물로 남는 것
아 손잡고 있어도 더 가까이
눈뜨고 있어도
더 멀리 그렇게 가까이 그렇게
아침이슬 방울을 달고 초록빛 울림
내는 그게 사랑 이래
먼발치 보일 듯 말듯 안개처럼
뿌리는 그것이 사랑 이래
그것이 사랑 이래
그것이 사랑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