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썰물 (영원(永遠))

G Master

song)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

지나온 시간 속에 나 돌이켜보니 그리 짧지 않은 또한
길지 않은 삶의 자취 내 복잡한 머리 속 상념에
끊임없이 이어져온 내 삶에 대한 사랑 자랑할 것보다는
크나큰 실망이 더 많은 시간이었다고 할지라도 영원히 언제까지라도
어차피 현생의 내게 주어진 삶이라면
내 이런 삶을 사랑하며 기쁘게 살아가리
가끔은 불확실한 삶에 너무 지쳐
힘들어 쓰러질 때 내 주변을 감싸고 있는 모든 소중한 존재
이제 모두 사랑하리 항상 든든한 의지가 되어주는 FZ
잊을 순 없지 여기에 있는 g-MaStA
언제나 나의 옆엔 G-TECH 그리고 Hot dogg
영원히 함께 하리

사랑 소망 우리들의 만남
이대로 영원히 함께 하길 바라고 있는 내맘 (X4)

나의 머릿속을 상처 냈던 수많은 기억들
22이라는 나이에 돌이켜본 나의 기억은
세상을 뭔가 조금 알기 시작한 듯 하지만
뭐가 뭇 같은 건지는 확실히 알지
ACT의 가운데 가운데 손가락 태도처럼 나의 태도는 제기랄 'Damn it!'
집구석에 처벅혀 가사를 써보지만 바뀌는 건 없지
그저 쓰는 짓으로 남지
정치가 만큼 믿지 못할 것이 여자라는 생각
하지만 또 속아 착각으로 나를 위로하네
이별이 쉽지 않음을 알지만 언젠가 서서히 잊혀짐을 알기에
무언가를 바라보고 온것 같긴 한데
지금 와서 돌아보니 내가 서 있는 곳이 어딘지 조차 모르는데
가질 수 없는걸 가지려고 애써왔고
예전에 내가 바랬던 것들
지금의 나 스물 둘이 되어서 바라는 것들 다를 바가 없는데

언제나 혼자였지 그래서 외로웠지 하지만 친구하나 둘씩 생겨나
그렇게 커가면서 그렇게 자라면서 그것이 인생의 전부 인줄 알았었어
이젠 주워담을 수 없는 어린날의 추억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아름다웠던 기억
하지만 세상은 그리 쉽지만은 않았지 이기와 욕심의 세계 다가왔어 나에게
사랑하는 사람들도 하나둘씩 떠나고 여기 아무도 없는 이곳 나만 홀로 남아
기다림 속에 지쳐간 나날 하루 이틀 버려진 나날
하지만 만남 역시 나에겐 너무나 짧아
마냥 즐거웠던 시간들을 뒤로 한 채 이젠 사회란 냉정함 속에 홀로 버려진 나
아무런 의미 없네 또 난 어떻게 살아가나
이제 다시는 다시 내게는 내게 다시는 못 올 시간의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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