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목숨 부등켜 안고
그대를 사랑 했지만
나는 아직도 깨어나지 못한
사랑의 나그네인가
바람 불듯이 해가 또 지고
저 세월속에 묻혀도
나의 몸속엔 그댄 아직도
영원한 사랑의 여인이오
어느 이름없는 여숙 낮선 벽에
머리 기대며 그대 찾아 헤매였지만
그대 모습은 보이지 않네
어느 곳에 숨어서 나를 부를거야
너의 사랑은 이제 찬 비를 맞을거야
어서 내게 돌아와 주렴
어느 이름없는 여숙 낮선 벽에
머리 기대며 그대 찾아 헤매였지만
그대 모습은 보이지 않네
어느 곳에 숨어서 나를 부를거야
너의 사랑은 이제 찬 비를 맞을거야
어서 내게 돌아와 주렴
어느 곳에 숨어서 나를 부를거야
너의 사랑은 이제 찬 비를 맞을거야
어서 내게 돌아와 주렴
어서 내게 돌아와 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