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멀어 졌어 니가 힘든만큼
지쳐있는 니 눈빛은 나를 봐줄 여유 없어
아무 희망 없이 아침 기다리는
숨막히는 니 가슴을 나도 아니까
나를 사랑하는 것까지 짐이겠지
그래서 더 조급할꺼야
허나 내가 힘든 것은 현실이 아냐
나를 위해서 도망치는 너야
밀어내지마 사랑했었던 나지만
견뎌 낼 니 아픔속에 나도 넣어주길 바래
서툰 위로 따위는 결코 안할께
소리 없이 그림자로 그저 너를 지켜 볼테니
나를 사랑하는 것 까지 짐이겠지
그래서 더 조급할꺼야
허나 내가 힘든 것은 현실이 아냐
나를 위해서 도망치는 너야
밀어내지마 사랑했었던 나지만
견뎌낼 니 아픔속에 나도 넣주길 바래
더한 투정같은건 절대 안할께
아무것도 모르는척 곁에 있을께
서툰 위로 따위는 결코 안할께
소리없이 그림자로 그저 너를 지켜 볼께
니가 편안해 지면 후회될꺼야
사랑까지 버린 니가 대체 뭘로 버틸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