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순간의 잊혀짐은 아냐
가버린 시간들을 기억하는건
스쳐가듯이 잡았던 두 손 가득
사랑했던 말을 하고픈데
한순간의 기다림은 아냐
가버린 시간들이 기억되는건
스쳐가듯이 잡았던 두손 가득
사랑했단 말을 하고픈데
지난 얘기들을 뒤로 한채로
얼마나 많은 후회가 있었는지
함께하는 시간이 덧없음을 느낄 때
나 사랑했단 말 못했음을
널 떠나 보내기 위해
뒤돌아 볼 수조차 없었던거야
지난 얘기들을 뒤로 한채로
얼마나 많은 후회가 있었는지 몰라
함께하는 시간이 덧없음을 느낄 때
나 사랑했단 말 못했음을
사랑했단 말 못했음을
널 떠나 보내기 위해
뒤돌아 볼 수조차 없었던거야
지난 얘기들을 뒤로 한채로
얼마나 많은 후회가 있었는지 몰라
함께하는 시간이 덧없음을 느낄 때
나 사랑했단 말 못했음을
사랑했단 말 못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