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가도 들려오는 캐럴 소리
어딜가도 눈에 띈 성탄절 장식
어딜가도 눈꼴시려운
손 잡은 연인들
하지만 난 올해도 어김없이
케빈이랑 집 지키겠지
어느새 벌써 December
어느덧 날씨는 추워
아직도 나는 외로워 그대여
나의 손을 잡아주오
벌써 Christmas
난 Merry Christmas 아니고
벌써 Christmas
난 Lonely Christmas
어딜가도 생각나는 네 목소리
어딜가도 떠오르는 너의 모습
용기내어 고백했지
숨겨둔 내 마음을
하지만 난 올해도 어김없이
너의 연락 기다리겠지
어느새 벌써 December
어느덧 날씨는 추워
아직도 나는 외로워 그대여
나의 손을 잡아주오
벌써 Christmas
난 Merry Christmas 아니고
벌써 Christmas
난 Lonely Christmas
벌써 Christmas
난 Merry Christmas 아니고
벌써 Christmas
난 Lonely Christ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