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옷깃이
날리듯
작사 김성란
작곡 박정원
노래 이상우
바람에 옷깃이
날리듯 나도 몰래
먼길에 걸어놓은
나의 마음
밤이면 행여나
그대 오지않나
내마음 등불이 되고싶네
해뜨면 부끄러워
얼굴을 붉혀도
그리움에 약해지는
사랑때문에
밤이면 언제나
기다리는 마음
밤길을 거니는
나의 마음
이슬에 물든 제비꽃처럼
기다리는 꽃으로
피어나네
바람에 옷깃이 날리듯
나의마음은 나도 모르게
그대 떠난후 알아버린
이사랑 때문에
가슴에 내리는
뜨거운 눈물
실비되어 젖어드네
옛날에 나만을
사랑하던 사람
오늘도 다시
돌아올줄 모르고
달무리 흐르는
차가운 하늘위엔
또다시 새벽이 밝아오네@
이슬에 물든 제비꽃처럼
기다리는 꽃으로
피어나네
바람에 옷깃이 날리듯
나의마음은 나도 모르게
그대떠난후 알아버린
이사랑 때문에
가슴에 내리는
뜨거운 눈물
실비되어 젖어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