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난 쉽사리 잠들기 어려워
매일밤 뒤척이며 눈을 뜨곤해
요즘에 나 꿈속에서 조차 시달려
누군가 우리의
미래를 까맣게 지우려는지
우린 모두 알고 있지
너희의 종말이 다가왔다는 걸 또
우린 모두 알고 있지
너희가 쉽게 물러나지 않을것을
하지만 세상은 이제
너희의 뜻대로 흐르진 않아
나의 나라에서는
군림의 사람될 수 없어
멸시 군림 밤마다 떼지어 간다며
하치우지를 찾아서 간다며
끼리끼리 붙어서 실로 뜨고 산다며
뭔가 무서운 무서운 음모를
계획중이라며
국회에선 탈이 많다면서
걸핏하면 특허 하자면서
고생탄퇴 아부하면서
더러운 파리목숨 유지했어
요즘 너희 이판사판
도박판 보다못한 쓰레기판 개판
어디한판 국민들과 한판
끝내 심판 국민의 심판
한백년 서로권사 만지
하지만 요즘 자주 만나지
서로같은 생각하며 울지
두손잡고 부둥키며 울지
남북공동 선언인지
남북공동의 힘인지
그힘 잃어서는 안돼 빼앗겨도 안돼
우리 모두 알고있지
너희의 종말이 다가왔다는걸 또
우린 모두 알고있지
너희가 쉽게 물러나지 않을것을
하지만 세상은 이젠
너희의 뜻대로 흐르진 않아
나의 나라에서는
군림이 사람 될수없어
멸시 군림 밤마다 떼지어간다며
하치우지를 찾아서 간다며
끼리끼리 붙어서 실로뜨고 간다며
뭔가 무서운 무서운 음모를
계획중이라며
앞으로 돌아서며 울고
무너지고 다시 일어나고
눈밭에 쓰러지고 눕고
치떨리는 군사독재
잊을 수 없는 암울한 기억
그때로 돌아갈 순 없어
6.15 돌리면 5.16
그시절을 꿈꾸지마
뭔가 일으키려 한다면
쿠테타를 꿈꾸고 있다면
우리 국민의 힘으로
우리 민족 대단결의 힘으로
다시 뭉치는 거야
다시 싸우는 거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뭔가 무서운 무서운 음모를
계획중이라며 계획중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