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라는 건

노아윤
앨범 : 때라는 건
작사 : 노아윤
작곡 : 노아윤
편곡 : 노아윤, 이찬희
때라는 건
잡아보려고 손 뻗으면
아무 말 없이 도망가는
언제나 참 얄미운 잠자리 같아
때라는 건
우산을 깜빡한 그날에
제발 오지 말라 빌어도
결국엔 꼭 내리는 야속한 소나기 같아
때라는 건
보고 싶은 얼굴도
잡고 싶은 네 손도
말도 없이 빼앗아 가버리고
때라는 건
사랑한단 그 말을 다시는
할 수 없게 많은 걸
가져가 버리곤 한다네
때라는 건
매일같이 바라본대도
언제쯤 나를 봐줄지는
절대로 알 수 없는 너의 맘 같아
때라는 건
봄 여름 가을을 지내며
단 한 번 바란 적 없어도
결국엔 꼭 내리는 새하얀 첫눈 같아
때라는 건
누군가의 바람도
이루고픈 내 꿈도
말도 없이 숨키고 있다가도
때라는 건
미안하단 그 말을 한 번쯤
할 수 있게 용기를
가져다주고는 한다네
때라는 건
때라는 건
때라는 건
오늘 또 날 살게 하고
때라는 건
내일도 결국에는 나를 또 꿈꾸게 하겠지
내일도 결국에는 나를 걸어가게 하겠지
내일도 결국에는 너를 기다리게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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