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오셨습니다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이렇게~ 애타도록
기다리던 님인~데
꿈속에서~
그~린 님~인~데
어이하라고 어이하라고
나는 나는 어이하라고
대답해 주~~세요
말좀하~세~요
무어라고~ 말하~리까~
무어라고 말하~리까
먼~데서~
오신~손~님
물보라
최진희 노래
난 그대 눈을 보면서
꿈을 알았죠
그 눈물속에 흐르는
나를 보았죠
우리 이대로
길을 떠~나요
내 삶을 위해 주어진
모든 시간을
늘 그대에게 바치려
하고 있~어요
우리 이대로
길을 떠~나요
마음껏 소리치며
뛰어 들어요
저 넓은 세상을 향해
마음껏 소리치며
뛰어 들어요
우리의 삶을 위하여
그 메말랐던 가슴을
흠뻑 적시며
저 물보라를 보면서
길을 떠~나요
우리 이대로
길을 떠~나요
섬마을 선생님
이미자 노래
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소양강 처녀
김태희 노래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찰랑 찰랑
이자연 노래
찰랑 찰랑 찰랑대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대네
사랑이란
한잔 술이던가
오 오 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람~이었고
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이 마음을 적셔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 순간 모든것
다 줄수 있어
그것이 거짓없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
그대 잔 속에서
찰랑 찰랑대는
술이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