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보고 싶다는 그 말에
내 마음 열었었고
죽도록 사랑한다는 그 말에
내 사랑도 보여줬네
그대의 보고 싶다는 그 말에
사랑을 믿었었고
죽도록 사랑한다는 그 말에
내 모든 것 다 주었네
그러나 사랑이 뜨거워질 수록
온통 내 마음을 태워버리고
사랑이 식어서 차가워질 수록
내 영혼도 식어버렸네
오 사랑에 병들어 지친
내 젊은 날의 방황이여
변하지 않을 사랑을 찾던
내 순수했던 영혼이여
나 이제 당신의 체온만큼
그만큼만 사랑하게 하소서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을
그런 사랑을 내게 주소서
당신의 체온만큼 사랑하게 하소서
당신의 체온만큼 사랑하게 하소서
사랑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