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떻게 할까
너를 어쩜 좋을까
너의 옆자릴 뺏고 싶어도
너 다칠까 긴 한숨만
너를 울리는 사람
내가 미칠것 같아
왜 니 마음이 거기 있느지
뒤돌아 날 바라봐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해도
단 한걸음 니 앞에 나서지 못해
가슴을 치면서 소리없이 울면서
니곁에 맴맴 기다리고 있는걸
제발 헤어지기를 니가 더 아프기를
내게로 와서 내사랑이 더 커서
그사람 다 잊도록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해도
말 한마디 입술을 떠나지 못해
가슴을 치면서 소리없이 울면서
니곁에 맴맴 널 바라고 있어~
사랑이 옮겨진다면
두손으로 떼어낼수만 있다만
지금 그사람 툭 떼어내고
너의 맘속에 날 담았으면
널 위해서만 살텐데~영원히
사랑하고 사랑해서 너를
가질수도 버릴수도 없는 너를
한번만이라도 마음만이라도
내게 와주길 오늘도 맴맴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