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준비하고 있는 내 사람아
한번만이라도 날 봐 주겠니
나를 모르고 갈 내 사람아
이젠 돌이킬 수 없는 건지
다 끝난거겠지 언제나 넌
나를 아주 조그만 존재로 여겨왔었지
맘에 눈이 먼 널 이제 보낼 수밖에
내가 가진 모든 사랑
너를 위해서 썼고
그렇게 나는 행복했지
이런 나를 모른 채로
떠나는 널 아쉬움에
다시 한번 붙잡고 싶지만
넌 이미 다른 사람
너무도 힘든 날을 보낸 날 위해서
시간을 조금 더 줄 수는 없니
너를 잊어야 할 날 위해서
작은 위로라도 할 수 없니
다 끝난거겠지 언제나
넌 나를 아주 조그만
존재로 여겨왔었지
맘에 눈이 먼 널 이제 보낼 수밖에
내가 가진 모든 사랑
너를 위해서 썼고
그렇게 나는 행복했지
이런 나를 모른 채로
떠나는 널 아쉬움에
다시 한번 붙잡고 싶지만
왜 그렇게 날 못 보니
네 앞에 지금 서있는데
그 사람이 널 지켜줄
세상에서 유일한 한 사람인데
모든 사랑 너를 위해서 썼고
이런 나를 모른 채로
떠나는 널 아쉬움에
다시 한번 붙잡고 싶지만
넌 이미 다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