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제노(Son Jae No)..너의 안부 그리고...
우연히 길을 가다 널 봤어..
거칠어진 니얼굴 그늘 뿐인 너의 두눈을
넌 그렇게 당당하게 날 버리고
떠나고서 어떻게 이런모습 보이는거야
부서지고 깨어진 널 붙들어 주고 싶지만
한때는 너의 소중한 연인이였었기에
다가서기가 두려워 이런 모습 내게 보이고
싶지 않을테니..넌
이런 너의 불행을 받은만큼 준비한거니
다시 한번 널 맞으란 거니
나 아닌 다른 사람을 만나도 행복하기를
화가나지만 정말 바랬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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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지고 깨어진 널 붙들어 주고 싶지만
한때는 너의 소중한 연인이였었기에
다가서기가 두려워 이런 모습 내게 보이고
싶지 않을테니..넌
이런 너의 불행을 받은만큼 준비한거니
다시 한번 널 맞으란 거니
나 아닌 다른 사람을 만나도 행복하기를
화가나지만 정말 바랬었는데..
고개숙인 널 바라보는 나의 눈이
조금씩 흐려져 널 쳐다볼 수가 없어..
이런 널...워우워..
[내 마음에도 너라는 비가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