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나 없는동안 어땠어
그동안 많이 외롭진 않았니
밤새 나쁜 꿈을 꾸진 않았나
자꾸만 네 생각이 나
지금 무슨말을 하고있니
얼마나 하고 싶은게 많을까
너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어
이젠 내게 말해줄래
바람불고 햇살 가득히 내려
네게 닿았으면 해
다채로운 이 감동이 너에게 닿기를
오랜 시간임에도 알아채지 못하고
혼자 내버려둬서 미안해
이젠 너와 함께 걷는 길을 상상해
이젠 내 손 잡아줘
밝게 웃는 너의 모습
무엇이 너를 행복하게 할까
나는 네가 항상 행복하기를
기도하고 바래왔어
오랜 시간임에도 알아채지 못하고
혼자 내버려둬서 미안해
이젠 너와 함께 걷는 길을 상상해
이젠 내 손 잡고
같이 걷기도 하고 서로 장난도 치고
함께 미래를 보길 기대해
이젠 너와 함께 걷는 길을 상상해
이젠 내 손 잡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