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난 꽃처럼 하나잖아
뗄래야 뗄 순 없어
활짝 핀 맘을 줄래
이 땅은 분명히 하나야
둘로 나뉠 순 없어
난 기다려 하나될 그날을 잊지 마
서로 의미 없는 선
늘 그어놓은 채
쓸데없는 눈치를 보며
그저 그렇게 서로 다른 생각
다른 세상 속에 갇힌 채
다시 하나가 되는
희망을 잊어버린 채
절대 잊어선 안 될 우리의 소원
그 소원은 이뤄질 거야
너와 난 꽃처럼 하나잖아
뗄래야 뗄 순 없어
활짝 핀 맘을 줄래
이 땅은 분명히 하나야
둘로 나뉠 순 없어
난 기다려 난 소원해
하나될 그날을 잊지 마
우리 잠깐 다툰 것뿐이야
안 볼 사이처럼
남남처럼 지내고 있어도
그날은 올 거야
절대 잊어선 안 될 우리의 소원
그 소원은 이뤄질 거야
너와 난 꽃처럼 하나잖아
뗄래야 뗄 순 없어
활짝 핀 맘을 줄래
이 땅은 분명히 하나야
둘로 나뉠 순 없어
난 기다려 난 소원해
하나될 그날을 잊지 마
생각보다 쉽진 않을 거야
우리는 너무 멀리 있지만
그래도 한 발 또 한 발 다가간다면
더 맘을 연다면 그땐
참아왔던 아픔보다 행복할 거야
그땐 참아왔던 눈물이
다 쏟아질 거야
포기는 안 해 이 시간이 부족해
이뤄질 거야 끝까지 믿을 거야
너와 난 꽃처럼 하나잖아
뗄래야 뗄 순 없어
활짝 핀 맘을 줄래
이 땅은 분명히 하나야
둘로 나뉠 순 없어
난 기다려 난 소원해
하나될 그날을 잊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