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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내가슴에~ 간절한 소망 하나
사랑할 사람 진 정 원했었네~
바람에 꽃씨처럼~ 날아온 너~
이 세상 얻은 기쁨~ 이런건가
*외로운 가슴에 씨앗을 틔우던 그~대여~
내 가슴 빈터에 새처럼 집 짓던 그~대여~
이제와 어디가니~ 이제와 어디가니`
아아~~ 야속한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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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처럼 어여뻤던~ 그 모습 사랑했네~
사랑한 내가~ 진정 잘못인가~
살결을 파고드는 그 리움은~
갈수록 깊어가는 아픔인데~
*마음을 적시는 추억만 남겨준 그~대여~
여름의 밤보다 빠르게 가버린 그~대여~
넌 정말 떠난거니~ 넌 정말 떠난거니~
아아~~ 나 혼자 울 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