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사랑이라고
말한 적 없는데
니가 사랑일까 봐
못되게 굴었었는데
분명 혼자 있는 게
참 좋았었는데
계속 널 찾게 돼 난
니가 없인 아무리
맛있는 걸 먹어도
난 너 없인 아무리
좋은 곳을 가도 그저 그래
사랑할 줄 모르던 내게
천천히 스며들어온 너
더 많이 다가가 안아주고 싶어
너 다른 어떤 사랑도 부럽지 않게
널 사랑할 거야
바쁜 일상에 너 하나 있는 게
내겐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가끔 휘청거려도 우리 함께라는 게
이렇게 행복한 건 줄은 몰랐어
사랑할 줄 모르던 내게
천천히 스며들어온 너
더 많이 다가가 안아주고 싶어
너 다른 어떤 사랑도 부럽지 않게
널 사랑할 거야
나의 마음이 너에게로
온전히 닿아줬으면 해
우리 사랑이 좀 더 깊어지도록
나 다른 어떤 사랑도 부럽지 않아
많이 사랑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