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락지 꺼내드니 눈물이 핑 도네요
평생 동안 고생만 하신 어머니가 생각납니다
철없던 내가 시집가던 날
눈시울을 붉히시면서
어머님은 끼고 계신 금가락지
내 손에 끼워주셨죠
어머니 보고 싶어요
너무나 보고 싶어요
간직해 온 금가락지 어루만지며
어머니를 불러 봅니다
철없던 내가 시집가던 날
눈시울을 붉히시면서
어머님은 끼고 계신 금가락지
내 손에 끼워주셨죠
어머니 보고 싶어요
너무나 보고 싶어요
간직해 온 금가락지 어루만지며
어머니를 불러 봅니다
어머니를 불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