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사람들이 사랑을 하나봐
세상이 뭔가 달라 보이고
허전했던 하루가 누군가로 한해 가득 채워지는 기쁨
오랜동안 헤매어 다녔지
내마음도 잡지 못하고
무엇인가가 절실했는 데 그게 바로 사랑이었어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어 그대 사랑하기 까지는
다만 우리의 처음 만남이 조금 어려웠을 뿐이야
그래서 사람들이 사랑을 하나봐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고
혼자였던 하루를 누군가와 함께 둘이 나눠가는 기쁨
사랑 때문에 울기도 했지
마음 아픈 사랑 두려워했지만
사랑이 아름다운 건 그뒤에
숨겨진 아픔 때문일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