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픈 말이 너무 많아 음
어떤 말부터 꺼내야 좋을지
고민하다가 잠들어 (고민하다가)
어렵게만 느낀 단어들 (조심스럽게)
하나하나 모아 펼친 채 (으음 음)
널 위한 말을 그리네 라랄 라랄라
있잖아 들어봐
너에게 지금 내가 하는 말
어쩌면 나를 (어쩌면 나를)
위한 일일지 몰라
너의 해맑게 웃는 모습 (눈이 부시네)
나만 간직하길 바라는 거
지금 너에게로 달려가 (너에게로)
너를 안아주는 그런거
그래 나 지금 너에게
고백하는 거야 (라랄 라랄라)
머릿속엔 너만 떠올라 (너만 떠올라)
너를 보며 느낀 단어들 (조심스럽게)
하나하나 모아 펼친 채 (으음 음)
널 위한 노랠 부르네 라랄 라랄라
너의 집 앞이야
떨리는 나 두 볼 발그레
그런데 너는 왜 수줍어할까
장난스런 말들로 어색해 하지만
잘 들어봐 지금 내가 하는 말
어쩌면 나를 (어쩌면 나를)
위한 일일지 몰라
너의 해맑게 웃는 모습 (눈이 부시네)
나만 간직하길 바라는 거
지금 너에게로 달려가 (너에게로)
너를 안아주는 그런 거
그래 나 지금 너에게
고백하는 거야 (라랄 라랄 라)
너에게 하는 내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