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지나가던 어느 날 우리는
헤어졌었죠 갑작스런 이별에
휩싸인 채로 아무 말 못하고
돌아섰던 거죠
겨울이 돌아오던 어느 날 그 곳엔
나뿐이었죠 오질 않는 그댈
기다리다가 나는 한참 동안 서서
눈물로 그댈 지웠던
아픈 그날이에요
계절이 돌아오면 우린 다시
그곳에서 만날 수 있을까요
시간이 흘러가도 이곳에서
그댈 난 여전히 기다리고 있겠죠
그대가 처음으로 내게 안겼던
순간들을 나는 잊지 못해요
지금까지도 아직 남아있는
온길 기억해요
그대가 마지막에 나를 안아주고
갔던 날 기억해요 뜨거운 마음과
눈물을 뒤로한 채 안녕이라
말하고 돌아섰죠
계절이 돌아오면 우린 다시
그곳에서 만날 수 있을까요 시간이
흘러가도 이곳에서
그댈 난 여전히 기다리고 있겠죠
그대가 처음으로 내게 안겼던
순간들을 나는 잊지 못해요
지금까지도 아직 남아있는
온길 기억해요
그대가 마지막에 나를 안아주고
갔던 날 기억해요 뜨거운 마음과
눈물을 뒤로 한 채 안녕이라
말 하고 돌아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