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e epoque
The Dining Club
앨범 : Belle epoque
작사 : 김종상
작곡 : 김종상
편곡 : 김종상, 김현중, 피종현, 이찬우
지는 꽃을 피우려는 것만큼
멍청한 짓은 없겠죠
계절을 견디고 무뎌져가는 나날들을
이젠 볼일 없겠지요
비 오는 날이면 떠오를 거야
너와 내가 웃던 기억이
바람이 오는 곳에
두고 온 시간이 떠나갈 때
밤하늘 빛나는 곳에
나는 겨울 되어 얼어갈 테니
그대 없는 시간들을 보내고
다 잊었다고 말해요
가파른 하늘을 그리고 나니 나 역시도
모르는 게 많아
바람이 오는 곳에
두고 온 시간이 떠나갈 때
밤하늘 빛나는 곳에
나는 겨울 되어 얼어갈 테니
바람이 오는 곳에
두고 온 시간이 떠나갈 때
밤하늘 빛나는 곳에
나는 겨울 되어 얼어갈 테니
바람이 오는 곳에
두고 온 시간이 떠나갈 때
밤하늘 빛나는 곳에
나는 겨울 되어 얼어갈 테니